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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세상 다함없는 우주의 일체 부처님들께 지심귀명례 하옵니다(지심귀명례 시방진허공계 일체제불) /정유년 음력 7월 초하루 백팔대참회문 특강5
작성자 진정일(은빛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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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1년 8월 22일 화요일, 한달의 시작에 앞서 정갈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부처님 전에서 참회와 기도로써 시작하는

정유년 음력 7월 초하루 신중기도일을 맞아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대웅전과 옥불보전 대법당에는

언제나처럼 회주큰스님과 대중스님들께서 올려주시는 정성 가득한

축원과 함께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우리절 법우님들의

일심정성 기도가 법당 가득히 울려퍼졌다.



특히 우리가 사시불공때마다 백팔대참회문을 읽고 수행을 하지만

그 내용을 알고 하는 분들이 많지 않음을 안타깝게 여기신 큰스님께서

지난 4월 초하루부터 1년간 초하루법문으로 특강을 준비하시고

그 다섯 번 째 감로법문으로 일체의 부처님에 대해 알아보고

내 안의 자성불과 우주불은 결국 하나이며 그러므로 복덕과 지혜를

두루 갖추신 부처님을 예경하고 닮아가므로써 내안의 자성불을 일깨워

결국 성불에 이르기까지는 초심을 잃지말고 간절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기도하고 수행하고 실천해야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셨다.


초하루 기도에 동참하신 인연 공덕으로 가정 모두 평안하고 늘 부처님 가피가

가득하기를 바라며 처처에서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 늘 쉽고 재미있고 명쾌하고 유익한 법문을 설해주시는 회주 무일(無一) 우학 큰스님 ***


*** 밝은 미소로 친절히 안내 해주시는 우리절 포교사 부루나 지혜2팀의 미소천사님들 ***


*** 초하루마다 나오는 법보시 판매 및 홍보를 해주시는 한마음회 회원님들 ***


**** 우리절 곳곳을 살펴주시는 총동문신도회 남단아 회장님과 지도선배 팀장님 & 수업 기수 

법당 안내를 도와주시는  신입생 기장, 기총무님들 ***



*** 크고 작은 행사때마다 목탁 집전과 사회를 맡아주시는 법회팀 (목탁:일법도님, 사회: 반야심님, 피아노: 법연화님) **





*** 큰스님 초하루 특별 법문 ***


오늘이 칠월초하루입니다. 이 앞쪽에서 노래를 하다 보니

중간에 법문도 듣기 전에 나가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아예 노래를 중간에 넣어놨습니다.

더러 교회에서 하는 게 장점도 있어요.

교회는 보면 설교하다가 노래하다가 설교하다가 노래하다가 그러거든요.

그래서 법문을 반 쯤 하고 중간에 노래 좀 하고 그런 후에 법문을

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절에 와서는 반드시 법문을 들으셔야 하는데 법문 듣는 것을 별로 가당찮게

생각해서 나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반드시 법문을 들으셔야 해요.

예 모두 다 합장하십시오.

 

 

世上宇宙佛 세상우주불이요 我中自性佛 아중자성불이로다  나무아미타불

二佛同圓明 이불동원명하더니 無門場喜遇 무문장희우더라  나무아미타불


오늘 받으신 유인물을 보시면 백팔대참회문 다섯 번째 5단에

至心歸命禮 지심귀명례 十方盡虛空界 시방진허공계 一切諸佛 일체제불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한번 크게 읽어보겠습니다.



 至心歸命禮 지심귀명례 十方盡虛空界 시방진허공계 一切諸佛 일체제불

 온세상(十方) 다함없는 우주(虛空界)의 일체 부처님들께 지심귀명례 하옵니다.



예, 여기에 시방(十方)을 온세상이라고 번역했고 허공계(虛空界)를 우주라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온세상 다함없는 우주의 일체 부처님들께 지심귀명례 하옵니다.

오늘은 이 부처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법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우리가 지금 백팔대참회문 어디까지 왔는지 법요집을 통해서

잠시 보시겠습니다. 349페이지 보시면 우리가 늘 하는 대참회문인데

이 뜻을 모르고 한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한 일이지요.

그래서 지금 참회문 공부를 하고 있는데 1번에서 4번까지 나왔어요.


大慈大悲愍衆生대자대비민중생 大喜大捨濟含識대희대사제함식

相好光明以自嚴상호광명이자엄 衆等至心歸命禮중등지심귀명례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금강상사金剛上師

귀의불歸依佛 귀의법歸依法 귀의승歸依僧

아금발심我今發心 불위자구인천복보不爲自求人天福報 성문연각聲門緣覺

내지권승乃至權乘 제위보살諸位菩薩

유의최상승唯依最上乘 발보리심發菩提心 원여법계중생願與法界衆生

일시동득一時同得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


4번 내용은 이미 법보시 2561년 9월호 통권 226호 법보시에 나와있어요.

그래서 지난 달 법문을 안 들으신 분이나 내용을 확실히 배우지 못하신 분들은

이 법보시를 통해서 다시 복습하시기 바랍니다. 4번까지 공부를 했고

오늘은 至心歸命禮 지심귀명례 十方盡虛空界 시방진허공계 一切諸佛 일체제불

이 한 단, 한 줄을 가지고 1교시와 3교시 두 시간에 걸쳐서 공부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원문으로 가서 보시면

일체 부처님들께 지심귀명례 하옵니다.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일체 부처님들께 지심귀명례 하옵니다.

이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는 지극한 마음으로 목숨 바쳐 예 올립니다.

그런 뜻이라고 앞쪽에서 얘기를 했어요.

우리가 지극한 마음으로 목숨 바쳐 예 올리는 것이 지심귀명례다

오늘은 일체 부처님들께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하는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들 오늘 또 부처님을 찾아서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이 정법도량에

기도성취도량에 다들 모여들었습니다.

우리절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는 참으로 정법도량이요, 기도성취도량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집에서 기도해도 될 텐데 왜 우리들은 오늘처럼

부처님을 찾아서 여기까지 올 수 밖에 없었는가?

왜 우리는 부처님을 찾을 수밖에 없는가? 그 생각을 좀 해야 돼요.


그래서 (가)번에 보면 왜 우리들은 부처님을 찾을 수밖에 없는가?

그 답이 歸依佛 兩足尊(귀의불 양족존)이라 나와 있어요.

읽어보겠습니다. 귀의불 양족존(歸依佛 兩足尊)

이것을 요즘 한글로 번역해서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이렇게 번역해 놨어요.

조금 번역이 부족하지요?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귀의불 양족존..

이걸 한문으로 삼귀의(三歸依)하는데 보면 귀의불~ 양족존~ 이렇게 해요.

귀의불歸依佛 양족존兩足尊

여기서 양족존(兩足尊)이라 되어있는데 이 兩(양)자는 두 량이예요.

둘이라는 말이요, 足(족)자는 구족한다 만족한다 이런 족자입니다.

이 발족자가 의미하는 바가 많아요.

양족존의 존자는 존귀하신 분이다 높으신 분이다 그러니까

두 가지를 완벽하게 구족하고 계시는 존귀하신 분,

그분이 바로 부처님이죠. 그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완전하게 가지고 계시는 분 존귀하신 분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 두 가지는 무엇인가? 그 밑에 내용에

부처님은 ()와 ()가 완전하기 때문이다 그랬는데 뭡니까?

네, 그래요. 오늘 제가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복덕)과 (지혜)가 완전하기 때문에 양족존兩足尊이다 이렇게 말해요.



 

우리가 왜 부처님을 찾을 수밖에 없는가? 그 분은 복덕과 지혜가 완벽하시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우리들은 복덕과 지혜가 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 복덕과 지혜를 더 줄여서 말하면 복혜(福慧)라 이렇게 말해요.

복혜 구족하신 분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이 부족한가? 부족한 것을 어떻게 느끼는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하는 일이 뜻대로 잘 안돼요.

취직하려고 하면 안 되고 결혼하려고 해도 안 되고 진학을 하려고 해도

뜻대로 잘 안 돼요. 그래서 부족한 거죠.

둘째는 사느라고 살지만 늘 우환이 듭니다. 우환이라는 것이 가족 간의 다툼,

또는 실직, 이별, 병고, 이게 다 우환이거든요. 그러니 부족하죠.

또 세 번째는 하는 일마다 실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착오를 일으키고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또 후회를 하게 되고 그러지요.

그래서 부족하다는 것을 우리는 늘 느끼면서 살 수밖에 없고

그래서 우리는 부처님을 찾아야 된다 이 말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복덕과 지혜를 완전하게, 완벽하게 갖추고 계시기 때문에

그 근처에 가서 얼쩡거리기만 해도 복덕과 지혜를 몸과 마음에

묻혀가고 또 얻어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자주 부처님을 찾아야 합니다.


부처님을 잘 찾아다니고 정성껏 모시는 일이 중요한데 그것을 우리는 때로는

귀의라 말해요. 귀의(歸依)..

그런데 귀의라는 말보다 현실적으로 더 어울리는 말이 시봉(侍奉)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侍奉法(시봉법)이라.

거기 보면 부처님을 잘 모시는 법, 시봉법이라 나와 있어요.

시봉이라는 말이 더 현실적이다 이 말입니다.


마침 오늘 아침에 제가 종무소로부터 받은 편지 가운데 하나가

교도소에서 온 것입니다. 지난달에 제가 어떤 사람으로부터 교도소에서

편지가 와서 책을 보내드렸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으로

또 답이 왔는데 보니 자기가 출소할 때 까지 불교를 열심히 믿고

부처님을 시봉하겠습니다. 이래 놨어요. 제가 오늘 법문 할 줄 알고 보내온 것

같아요. 이 편지가 석장인데 중간 중간에 시봉이라는 말을 많이 넣어놨어요.


스님을 시봉 잘하겠습니다. 부처님을 시봉하겠습니다. 이래 놨어요.

이 분이 무엇 때문에 교도소에 가 있는 줄은 모르지만 2019년까지 있어야

되나 봅니다. 2019년까지 열심히 수행 겸 참회하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부처님 시봉하겠습니다. 이래놨어요.

여기서 공부만 철저히 된다면 교도소에 가 있는 것이 인생 전반으로 봐서는

오히려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뭐가 다 잘못된 건 아니죠.


아무튼 우리는 부처님 시봉을 잘 해야 합니다.

이 侍(시)자는 모실 시자에 奉(봉)자는 받들봉자라.

그래서 받들어 모심, 모시어 받듬 이런 뜻이 있어요.

그래서 여기서는 다섯 가지 시봉하는 법이 있다 해서

무일(無一)의 다섯 가지 마음 부처님 시봉법, 불(佛)시봉법(侍奉法)이라

이렇게 이름 붙여놨어요.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무일(無一) 5심(五心) 불(佛) 시봉법(侍奉法)

시봉을 잘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심입니다. 신심(信心)..

오직 신심(信心)으로 잘 모시면 돼요.

그래서 그 밑에 보면 제가 만든 말이 있습니다.

有信必應(유신필응) 信中有果(신중유과)라 했어요.

유신필응(有信必應)이라고 하는 말은 믿음 있으면 반드시 응답한다.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유신필응(有信必應).. 믿음 있으면 반드시 응답한다.

신중유과(信中有果) 믿음 가운데 결과 있다.

 



 

그래서 이 믿음을 전제로 우리는 부처님을 모셔야 하는데 모시는 방법이

5가지 제시되었습니다.


1번 예경(禮敬),, 하심(下心) 예경(禮敬)입니다.

禮자는 예도 예자 예로써 공경하는 것을 말해요.

우리가 부처님 전에 와서 예불 드리는 것도 예경이요,

정성껏 절 한번 하는 것도 예경입니다. 하심(下心), 이 하심이라는 말도

많이 쓰는 말인데 요즘 말로 표현하면 지극히 겸손한 마음으로 예경하는 것

하심 예경, 하심이라는 말과 예경이라는 말의 조합은 제가 이렇게 갖다

붙인 겁니다.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하심(下心) 예경(禮敬) ..


그러니까 절 한번 할 때는 내 이마를 완전히 땅에 붙이고 정성껏 지극히

겸손한 마음으로 해야지 대충대충 누가 보니까 부끄럽다 이런 생각으로

하면 안 됩니다. 누가 보든 말든 지극정성으로 해야 돼요.

절 한번 하는 것도 큰 공덕이 되는데 대충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막 두리번거리다가 또 딴사람도 살펴가면서 그렇게 절하지요. 처삼촌

벌초하듯이.. 그렇게 하면 안돼요. 아마 처삼촌은 관계가 멀다고 생각이

드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대충대충 처삼촌 벌초하듯이 절하면 정성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공덕이 없어요. 하심 예경이라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그 다음에는 칭명(稱名)입니다.

칭명이라는 말은 부처님 명호, 부처님 이름을

계속해서 부르는 것을 말해요.

부처님 이름은 자주자주 불러야 됩니다.

입에 배고 몸에 배고 마음에 배이도록

자주자주 불러야 돼요. 그래서 간절한 마음으로 절심(切心),

절심(切心)이라는 말은 간절한 마음 이런 말입니다.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 이름을 불러야 한다 그랬어요.


어린아이들이 막 태어나서 어머니라는 이름을 익히는데 만 번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요. 만 번.. 계속해서 가족들이 어머니 입장에서 가르치고

또 어린애도 노력하고 그래야지 어머니란 이름을 익힌다는 거예요.

근데 우리가 온데 허 대면서 돌아다니다가 부처님 도량에 왔어요.

그래서 부처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때로는 어색해요.

마치 꼭 어린아이가 어머니란 이름을 익히는 것만큼이나

어렵고 어색 할지도 모르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부처님 이름을 외우고 정성껏 칭명(稱名)하는데 어색해서는 안 됩니다.


노력해야 합니다. 많은 부처님 이름이 있지만은 가장 대명사, 어머니처럼

부를 수 있는 부처님의 이름은 관세음보살입니다.

그래서 대성자모(大聖慈母) 관세음보살이라 그러잖아요.

그냥 관세음보살 불러버리면 온갖 부처님 이름을 다 부릅니다.

그 속에 다 포함되어 있어요. 이 부처님 저 부처님 불러서 될 일이 아니고

딱 하나 어머니처럼 부를 수 있는 이름 관세음보살 하나면 다 만족됩니다.

그러면 관세음보살이라는 부처님 이름을 늘 불러야 하는데

우리가 언제 불러야 되느냐하면


첫째는 일이 안 될 때 불러야 해요. 일이 안 되서 답답할 때

애들이 어머니를 찾는 것처럼 중생은 일이 안되고 답답할 때가 많을 텐데

그때는 관세음보살을 불러야 됩니다.

그래야지 그 캄캄한 업장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일이 잘 될 때 불러야 돼요. 일이 잘되다 보면 방심해요.

그런데 정말 기도를 잘하는 사람은 일이 잘 될 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만용을 부리지 않으려고 늘 기도합니다. 일이 잘 될 때 기도해야 돼요.

또 세 번째 기도할 일이 있는데 언제 하겠습니까? 무시 때 해야 돼요.

무시 때라는 말이 뭡니까? 시도 때도 없이 일이 잘 될 때나

안 될 때나 해야 된다 이거지요. 마치 저축하듯이 마치 나중에 타는 보험 넣듯이

그렇게 해야 돼요. 다 저축하고 보험 들었습니까?


아무튼 저축하고 보험 넣듯이 우리가 관세음보살 기도를 해야 합니다.

완전히 몸에 마음에 배어있어야 해요. 특히 임종 시에 꼭 관세음보살

불러야 되는데 임명종시(臨命終時)라 그러지요.

죽을 때 관세음보살이 잘 안 불러져요.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옆에서 보면 그래요. 그런데 죽을 때 꼭 관세음보살을

불러야 하는데 그 훈련을 어디서 해야 하느냐? 잠자기 전에 해야 돼요.

잠자는 거 이게 죽는 연습이거든요. 딱 숨 끊어지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게 우리가 잠잘 때 딱 잠들어 봐요.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잖아요. 그게 죽는 연습이라. 그러니까 잠자기 전 기도는 죽기 전 기도하고

똑 같아요. 그러니까 잠자기 전 기도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은 죽기 전에

관세음보살을 다 불러요. 그러면 그 분은 인로왕보살 따라서 저 극락세계로

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거지요. 잠자기 전에 관세음보살 부르다가

잠이 들어야지 그 사람은 기도도 잘하는 사람이거니와 나중에 반드시

극락길을 간다 그 말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듯이 요즘은 스마트 폰에 이것이 다 들어 있어요.

우학 스님 관음정근이라고 검색창에 치면 다 떠요.

그거 틀어놓으면 딱 30분짜리입니다. 30분 관음정근 들으면서 중간에 잠들면

더 좋고, 잠들기 전에 반드시 기도를 해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는 괄호 속이 비어있네요. 그게 뭐죠?

읽어보겠습니다. 헌공(獻供)..

아까 제가 축원할 때도 금일 헌공 제자라.. 그 말 썼거든요.

헌공(獻供)이라는 말은 공양을 받친다 이 말이에요.

공양을 받칠 때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느냐? 사심(倽心),,

이倽(사)자는 버릴 사자예요.

버릴 사자 사심(倽心), 우리가 자비희사(慈悲喜捨), 사무량심(四無量心) 할 때

그 사자입니다.

사심공양이라, 사심(倽心) 헌공(獻供)이라.. 즉 버리는 마음이라.

일체 대가나 다른 것 바라지 아니하고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하는 것을

사심(倽心) 이렇게 말해요.

그래서 사심(倽心) 헌공(獻供)해야 합니다.




부처님 전에 갔을 때는 반드시 공양을 올려야 해요.

많은 공양 중에는 우리가 육법공양도 있지만은 우리가 하기 쉬운 게 금전공양

아닙니까? 삼사순례를 간다 어디 기도순례를 간다 하면 아예 애초부터

오늘 절이 세 군데니까 어디 가서 어떻게 시주를 해야지 헌공해야지 하고 딱

준비를 하고 가야되는 거죠.


저도 다른 절 갈 때나 중국 성지순례나 티벳

성지순례를 가면 아예 딱 절에 놓을 불전금을 준비를 합니다.

중국돈이다 그러면 중국돈 1원이 우리 나랏돈 150원쯤 되거든요.

그러면 중국돈 10원이면 1500원 정도 되거든요. 그러면 10원짜리 몇 개만 가지고

그 절에 들어가면 그냥 대여섯 군데 법당은 참배가 안 됩니까? 하루에 몇 개 절을

다닌다는 점도 고려해서.. 돈도 없는 사람이 막 또 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자기 사정을 봐서하고 그렇지만 적더라도 반드시 헌공해야 합니다.


제가 선종사찰순례 그 책에도 썼지만 그 선종사찰 순례는 다 읽어보셔야 합니다.

거기 보면 이조사, 이조 혜가대사가 계셨던 이조사 들어가서 제가 정성껏 절을

올리면서 아주 정성껏 절을 올리면서 제가 준비한 시줏돈을 불전함에다 넣었더니

그걸 저 옆에서 이조사에 계신 스님이 보고는 내가 돌아서 나오니까

스님 제가 스님한테 뭘 좀 드리고 싶대요. 그래서 뭘 나한테 주고 싶으냐

그렇게 물으니까 물을 주고 싶대요, 물..


이조사에는 네 가지 물맛이 나는 우물이

있어요. 그 네 가지 물을 다 길어가지고서는 스님 이 물맛이 어떻습니까?

또 딴 물을 길어서는 또 이 물맛이 어떻습니까?

그 물 맛이 단 맛도 나고 쓴맛도 나고 이제 네 가지 맛이 나는 그런 우물입니다.

달마대사가 팠다는 우물인데 아무튼 어느 절에 가든지

정성껏 기도하면서 절을 하면서 헌공을 하면 그것이 큰 공덕이 돼요.


가끔 보면 우리절에 오는 스님들 중에서도 백에 한 두 명은 불전함에 불전 넣는

사람들 있어요. 스님들 중에서도.. 근데 그런 사람들은 아주 잘 살아요 보면..

근데 맨날 다니면서 거지짓 하고 절마다 다니면서 땡깡 부리고 그런 사람은

평생을 거지짓 하고 살거든요, 스님들도.. 불자들도 보면 그냥 불평불만 많고

말만 많지 절에 가서 헌공 안 해요. 시주 한 푼 안하면서 말만 많지요.

그런 사람들은 사는 모양이 늘 그렇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절에 가면 반드시 헌공(獻供)해야 합니다.

그것도 때 묻지 않은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부처님 계시니까 내가 헌공 한다 이 생각만 있어야 해요. 그 나머지

가피를 내리고 안 내리고는 부처님의 몫이지요.

사심헌공이라 그랬습니다. 읽어보겠습니다. 사심(倽心) 헌공(獻供)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첫째 하심(下心) 예경(禮敬)..

예 하심 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겸손한 마음으로 예경해야 한다, 예로써

공경해야한다. 둘째 절심(切心) 칭명(稱名)이라. 간절한 마음으로

관세음보살 이름을 불러야 한다. 그게 잘 모시는 방법이다.

셋째는 사심(倽心) 헌공(獻供)이라.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언제나 헌공해야 한다 공양을 바쳐야 된다 그랬어요.




근데 4, 5는 다음 달이라 그랬어요..

4번은 다음 달이고 5번은 또 그 다음 달입니다.

그래서 4,5번 법문을 다 들으려면 건강하게 다음 달까지 그 다음 달 까지는

살아있어야 돼요. 그래서 4,5는 다다음달까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부처님을 모시면 어떠한 공덕이 있는가?

무일(無一)의 불(佛)시봉(侍奉) 2공덕(二功德)이라.. 그렇게 나와 있어요.

읽어보겠습니다.


무일(無一) 불(佛) 시봉(侍奉) 2공덕(二功德)


첫째는 부처님을 닮아간다 그랬어요. 그래서 그걸 억지로 한문으로 하면

초불(肖佛)이라..이 肖자는 닮을 초자입니다. 초상화라고 할 때 초자인데

부처님을 닮아가더라. 우리가 부처님 전에 와서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절도 하고 헌공도 하고 이렇게 하면 부처님을 닮아가요.

이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것을 한자로 말하면 초불(肖佛)이라고 말해요.

이것도 제가 지은 말이에요. 읽어보겠습니다. 초불(肖佛)

그래서 결국에는 부처님이 되요. 부처님이 된다. 성불(成佛)

성불(成佛)이란 말은 많이 쓰죠. 부처님이 된다.


왜 우리가 부처님을 시봉 할 수밖에 없고 그 공덕은 뭐냐?

초불(肖佛)하고 성불(成佛)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백중 중에 우리 사중에 스님들이 준비를 많이 해서 지금 법문을 하는 중인데

제가 며칠 전에 어느 스님 법문을 들으니까 연등불 얘기를 하더라고요, 연등불..

연등불은 연화국에서 태어나신 부처님인데 지금으로부터 91겁 전의 일이라.

그때 선혜(善慧)행자, 서가모니 부처님께서 이 사바세계에 오셔서 부처님이 된 이름을

서가모니불이라 했는데 그 전의 이름이 선혜행자라..들어보셨습니까?


이 연등불 계실 때 이 선혜행자가 설산에서 수도 중이었는데 부처님 이름을 듣고

쫒아갔어요. 정성껏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 700냥 전체를 털어서 꽃 공양을 하려고

꽃도 사고 그리고 길거리에서 부처님을 만났는데 지금처럼 비가 자주 오는 그런

날 이었던 모양입니다. 부처님이 앞에 가시는데 앞에 물웅덩이가 있어요.

그러니까 전혀 그 물에 개의치 않고 바로 자기가 설산에서 늘 입고 다니는

생명과도 같은 그 가죽옷을 바로 땅에다가 깔아드리잖아요.


부처님이 저만치 오시는데 그런데 보니 이 앞쪽에 물이 더 있어요. 그러니까

바로 엎드려서 자기의 머리카락, 설산에서 수도하던 수행자라 머리카락이 길었던

모양입니다. 머리카락을 풀어가지고 물이 있는 그 길에다가 자기 머리카락을

풀었어요. 대단한 신심입니다. 그거는 뭐 요즘 부처님이 나셨다 하더라도

과연 그렇게 할 사람이 십만 명, 일억 명 중에서도 과연 그렇게 할 사람이

있겠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대단한 신심이죠.


부처님 가시는 길에 물기가 있다 해서 좀 물 기운이 있다 해서 자기 옷을 벗어서,

자기 머리카락을 풀어서 부처님 발이 젖지 않도록 그렇게 하는 부처님 제자가

과연 몇이나 있겠느냐 그거예요. 그런데 선혜행자는 그렇게 했어요.

그때 연등불이 뭐라 했어요? 너는 반드시 부처가 될 것이다.

앞으로 91겁 후에 서가모니라고 하는 호를 가진 부처가 될 것이다.

부처님을 간절하게 잘 모신 공덕이 바로 부처님을 닮아가고 결국

부처님이 된다 그 말이죠.


요즘 나온 책 중에서 보면 [성철 스님 시봉일기]라 이런 책이 있어요.

원택스님이란 아주 대단한 상좌가 글을 썼는데 제가 봤을 때는 성철스님이나

원택스님은 거의 같은 수준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 그분의 일기를 그토록 간절하게 잘 기록을 할 정도면 그 분 역시

성철스님만한 인격과 은사스님만한 공부가 되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위대한 스승 또는 부처님을 잘 시봉하면 부처님을 닮아가고

그 스승을 닮아가고 결국 그 스승과 부처님이 된다 이 말이죠.


아난존자 생각해 봐요. 부처님께서는 아난존자라고 하는 좋은 시자를 두셨는데

부처님 55세부터 80 열반에 드실 때까지 약 25년 동안 이 아난존자가

부처님을 시봉했어요. 그런데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고 제1조 마하가섭존자

제2조 아난존자라 그 뒤로 상나화수(商那和修)존자, 우바국다(優婆麴多)존자

죽 내려오다가 28대조사로 달마(達磨)대사가 나타나고 그러잖아요.


이 아난존자는 부처님 돌아가시고 교단을 통솔하는 제2조사가 됩니다.

왜냐? 부처님을 그토록 오래 시봉했기 때문에 결국 부처님 자리에 오르게 된

거죠. 부처님을 닮아갔고 결국 부처님이 된 거죠. 그러니까 이조사가 되는 거죠.


그래서 우리는 부처님을 잘 모실 필요가 있고 그 공덕이 크다 그 말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부처님으로부터 공덕을 입는다 이 말은

가피 입는다 이 말이거든요. 부처님을 지극정성 잘 모시고 기도를 하면

부처님 가피를 입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앞쪽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부처님처럼 복덕과 지혜를 자꾸 갖추게 되는 거죠. 그럼 어떻게 되겠어요?

하는 일이 뜻대로 되는 거죠. 소원성취 된다 이 말입니다.


또 늘 우환이 닥쳤는데 이제는 우환도 소멸되고 즉 마장 극복이 다 된다

이 말이죠. 또 하는 일에 늘 실수가 있었지만 늘 기도를 하고 부처님을

잘 시봉하면 하는 일에 실수가 없어지고 모든 일이 잘 된다.

즉 지혜적 삶을 살게 된다 이 말이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보이는 것처럼 부처님 시봉을 잘하면 큰 공덕이 있다는

이런 믿음을 가지고 정말 부처님 제자답게 잘 시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거기 (라)번에 보면 무일(無一)의 부처님 분류라 했는데

우리가 또 생각해보면 경전을 보거나 책을 보거나 법문을 듣다 보면

웬 부처님 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또 이름도 그렇게 많은지 헷갈릴 때가 있어요.

그것을 오늘 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오늘 여기서 一切諸佛 일체제불이라.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시방진허공계(十方盡虛空界) 일체제불(一切諸佛)

일체의 모든 부처님이라 했잖아요.

그래서 일체의 모든 부처님에 대한 정리를 좀 해보겠다 이거지요.

도대체 부처님이란 이름은 왜 이렇게 많으며 부처님 이름은 다 뭐하는데

나타났는가? 거기에 대한 답입니다.




(라)무일(無一)의 부처님 분류


시대적 분류라.. 거기 보면 영겁교화라.

영원한 세월 동안에 부처님께서 우리 중생을 교화하시고 있는 내용이다,

(가)번에 보면 삼천불이라 되어있어요. [삼천배 삼천부처님] 혹시 이런 책을

보셨나요? [삼천배 삼천부처님] 가지고 있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네, 아주 잘났습니다. 그건 제가 편집을 한 책입니다. 다른 절의 신도님들이

많이 가지고 있더라고요, 이 책을 가지고 절을 하면 절도 쉽게 되고

아주 빨리 됩니다. [삼천배 삼천 부처님]..

바로 이 삼천불을 죽 나열해 놓은 책입니다. 삼겁삼천불명경(三劫三千佛名經)이라..


삼천불명경(三千佛名經)이라 하는 책에 이 부처님이 등장하는데

그 부처님들이 과거장엄겁천불(過去莊嚴劫千佛), 현재현겁천불(現在賢劫千佛),

미래성수겁천불(未來星宿劫千佛)해서 삼천 부처님이 나타났어요.

이 장엄(莊嚴)이란 말은 늘 아름답게 꾸민다 이런 말이죠.

과거를 아름답게 꾸몄던 천불, 과거장엄겁천불(過去莊嚴劫千佛)..


현재현겁천불(現在賢劫千佛)이라. 현재 어진 현자들이 나타나서

아주 이 세상을 부처님 세계로 만들어 가요.

그래서 어질현(賢)자가 나타났어요. 그래서 현재현겁천불(現在賢劫千佛)..


미래성수겁천불(未來星宿劫千佛)이라.

성수星宿란 말은 아주 많은 별자리를 성수라 말해요. 미래에는 또 많은 별자리

숫자만큼 많은 성자들이 나타나서 이 세상을 불국토로 만들어가요.

그래서 그 시대를 미래성수겁천불(未來星宿劫千佛)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튼 과거 현재 미래 천불 천불 천불이 나타난다는 것은 영겁교화.

부처님께서 우리 사바세계 중생들을 위해서 영겁교화 하고 있다는 내용이고

또 거기 보면 과거7불, 현재불, 미래불 또 이렇게 나누는 수도 있어요.


과거7불이라 하면 우리가 새로운 불교공부 책에서 이미 배우셨듯이

비바시불, 시기불, 비사부불, 구류손불, 구나함모니불, 가섭불, 석가모니불이라 해서

과거7불이라 하잖아요. 현재불은 지금은 당연히 석가모니 부처님 시대니까

석가모니불이고 미래불은 미래에 오시는 부처님 누구죠? 미륵불(彌勒佛)..

미륵불(彌勒佛) 세상이 곧 올 것입니다.

 



지금 현재 감포도량 개울 건너에 선방 겸

대안학교 학사를 한 동 짓고 한 동 막 착수를 했는데 그 법당 이름들이

하나는 미래불 생각해서 미륵전 해야 하는데 그냥 용화전(龍華殿)이라 붙여놨어요.

용화전~ 미륵불께서 용화수 아래서 깨달음을 얻으셔서 용화세계를 건설한다

하셨거든요. 그래서 용화전(龍華殿)이라 이름 붙였고

또 하나는 과거에 아까 얘기했던 연등 부처님은 연화국에서 나신 부처님이라

했어요. 그래서 그 법당 이름은 연화전(蓮花殿)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개울 건너에 두 법당이 곧 완성이 되는데 하나는 용화전(龍華殿)이요,

하나는 연화전(蓮花殿)이다 그 말입니다.

그 법당들은 한 10월이나 11월 가면 완벽한 법당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봐 봐요.

방편적 분류 응기교화應機敎化라..

이것도 제가 만든 말인데 응기교화라는 말은 근기에 응해서 교화하시는 부처님

그런 모습들입니다. 바로 현재적 부처님입니다. 방편적 분류라.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응기교화(應機敎化).


우리가 대기설법(對機說法) 이런 말은 많이 쓰는데 응기교화(應機敎化)는

아마 처음 들으실 겁니다. 근기에 응해서 교화하시는 모습이라. 아미타불

아미타불은 현재에 계시는 부처님 즉 극락세계에 계시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지혜로운 현자들을 맞아들이는 부처님이 아미타불이죠. 극락세계에 부처님.

그 다음에 석가모니불 지금 현재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교화시대입니다.

지금 우리 인간들을 교화하시는 부처님 그 다음에 또 약사여래불이 있어요.


약사여래불~ 우리 대구 큰절 3층 법당에 약사여래불이 안 계십니까?

지금 현재 감포도량에도 세계명상센터를 꾸미고 있는 중인데 감포도량 문수전 위에

종각만한 부처님이 올라간다 했잖아요. 그 부처님이 약의왕여래불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약사여래불이랬는데 이제는 약사 가지고는 안 돼요.

의사도 있어야 돼요. 그래서 약의왕여래불이라 이름 붙였고 그 부처님 크기가

어느 정도냐? 저 종각만하대요. 그래서 어제 대부분 재료가 들어왔고 15일

약 보름정도 그 안에서 위에서 전부 새 기둥을 넣고 조립을 해야 돼요.

그러면 완벽한 부처님이 한 보름 후에 큰 대불이 나타납니다.


그 부처님 이름이 약의왕여래불이라.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가장 우리가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병이거든요. 그래서 병에 걸리지 않고

사는 날까지 잘 살다가 나 이제 가노라하고 앉아서 가든지 서서 가든지

이렇게 가야지 멋있는 삶인데 대부분 다 아프다가 가거든요. 여기 뭐

우리 요양시설도 있고 영천에 참 좋은 요양병원도 있고 하지만은 다 아파서

계시는 분들이거든요. 안 아프고 죽을 수는 없느냐 이거지요.


근데 한국불교대학 열심히 다니면 안 아프다가 그냥 돌아가실 수도 있을 겁니다.

야들아 나 간다 잘 있어 하고 완전히 멋있게 인사하고 가야되는 거지.

뭘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아프다 죽냐 이거지요. 안 아프기를 염원하는

부처님이 약의왕여래불이라.. 9월 13일 수요일 한번 1차 점안 법회가

있구요, 9월 17일 일요일을 택해서 한 번 또 점안법회가 있습니다.

그때 한 번 꼭 참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 그 때 책 한 권, 사경노트 금강경이면 금강경 사경 뒤에다가 가족 한 사람의

이름을 쓰면 돼요. 자기 가족이 4명이다 그러면 4권정도 써야 되겠죠.

그래서 한사람이 한 7권까지는 넣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해도 그 안에 공간이 약의왕여래불 복장이 하도 넓어서 뭐 우리 신도 정도면

다 넣을 수 있어요. 약의왕여래불 그 복장 속에 사경한 것을 다 넣으시게 되면

아마 안 아프고 돌아가실 수 있는 그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아무튼 그래서 약의왕여래불이 있고. 또 보면 보살의 이름을 달고 나온

부처님들이 계시는데 사실은 다 부처님들입니다.

문수보살, 보현보살 .. 지혜의 상징으로 계시는 문수보살, 보현보살은 실천행,

관세음보살은 대성자모(大聖慈母) 대자대비(大慈大悲)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은 대원본존(大願本尊) 지장보살님이라,

대세지보살님은 바로 용기의 화신 용기의 부처님이 대세지보살님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응기교화(應機敎化).

중생의 근기에 따라서 현재 교화하고 계시는 부처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바로 이 여덟 분 부처님은 지금 짓고 있는 해변힐링마을..

바닷가에 뭐 절 하나 짓고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 절 이름이 일출대관음사라.. 대관음사는 공통적으로 이름이 있어야 하니까 하고

그 앞에 바위 앞에 다 용을 닮았어요. 그래서 해룡일출대관음사 이렇게 이름을

붙여놨습니다. 애도 낳기 전에 애 이름부터 지어놨어요.

지금 뼈대 3층 올라가고 있어요. 내년 한 중순쯤이면 완성 될 겁니다.

한번 따라해 보세요. 해룡일출대관음사.


출렁이는 파도 거기에서는 음이온이 많이 나온다 하잖아요. 음이온을 마셔가면서

기도하면 건강하게 모든 소원을 다 성취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지금 삼신(三身)분류, 의미적 분류, 내외적 분류, 2면 하고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 데가 어디냐 하면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

법성게(法性偈)에 나오죠.


제가 얼마 전에 어느 팀에서 왔을 때 십불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이라는 말이 있는데 십불(十佛)이 뭐냐 물으니

아는 사람이 없어요.

법성게(法性偈)라는 말 들어봤어요? 62페이지 거기 법성게 있지요?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제법부동본래적(諸法不動本來寂)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죽 있지요?


여섯째 단에 생사열반상공화(生死涅槃常共和) 이사명연무분별(理事冥然無分別)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 찾았습니까?


바로 이 십불에 대한 얘기를 꼭해야 하는데 시간이 지금 찬불가 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 십불(十佛)에 대한

설명인데 그래서 제 법문을 꼭 들어야 하는데 더 중요한 일이 있다 하는 분들은

그냥 가세요. 가도 좋아요. 그런데 저는 분명히 생각하건데

제 법문보다 더 중요한, 십불(十佛)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지 싶습니다.

지금부터 찬불가 연습 겸 공부를 좀 하시고 정확히 15분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 법회팀 반야심님과 함께 배우는 찬불가 시간 ***

 


무일(無一)의 부처님 분류 1번 시대적 분류, 2번 방편적 분류,

세 번째가 이 삼신(三身)분류입니다.

삼신(三身)분류는 이미 많이 알려진 분류 방법입니다.

법신불(法身佛), 보신불(報身佛), 화신불(化身佛) 이 세 부분으로 분류합니다.

읽어보겠습니다.

법신불(法身佛), 보신불(報身佛), 화신불(化身佛)


법신불은 모든 부처님의 근원인 진리의 부처님

진리적 부처님을 법신불이라 하고

보신불은 원과 행의 과보로 나타나시는 부처님을 보신불이라 그렇게 말해요.

화신불은 천백억화신이란 말이 있는 것처럼

중생의 근기에 따라서 나타나시는

부처님을 화신불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법신불(法身佛), 보신불(報身佛), 화신불(化身佛) 이렇게 나누는

삼신불 개념이 있습니다.


그 다음 네 번째는 의미적 분류입니다.

부처님은 너무나 많은 복덕과 지혜 엄청난 힘 엄청난 능력 그리고 끝없는

대자비심 구제원력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 부처님의 속성과

의미를 다 나열해도 한도 끝도 없어요. 그래서 그 의미들을 관찰해서 붙힌

이름입니다. 의미적 분류입니다. 의미만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늘 하는 349페이지 백팔참회문(百八大懺悔文)도 봐 봐요.

나중에 설명이 되겠습니다만 우선 잠시 보면 350페이지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보광불(普光佛), 보명불(普明佛), 보정불(普淨佛),

다마라발전단향불(多滅跋栴檀香佛), 전단광불(栴檀光佛), 마니당불(摩尼幢佛)

이런 부처님들은 실제로 이런 부처님들이 계실수도 있지만은 의미에

더 초점을 둔 그런 이름이다 이 말입니다.


부처님은 아주 넓은 빛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다.

넓은 광명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다. 넓음 깨끗함 청정함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다 이렇게 보시면 돼요.


그런데 이 백팔대참회문의 내용은 옛날부터 내려오던 글들입니다.

제가 중국 성지순례를 하면서도 중국 사람들이

백팔대참회문을 가지고 수행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이 전부 한문으로 되어있어서 우리가 이해하기가 좀 힘들겠다

싶어서 제가 이 백팔대참회문을 비롯해서 부처님의 많은 능력을 의미적으로

다시 새겨서 만든 기도문이 바로 339페이지 부처님 백팔찬탄문입니다.


부처님 백팔찬탄문은 제가 직접 만든 글이고 뒤에 나오는 백팔대참회문은

옛날부터 내려오던 글입니다. 그래서 짝수 날은 부처님 백팔찬탄문을 가지고

백팔배를 하지 않습니까? 바로 그 내용입니다.




1번 지극한 마음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부처님

지심귀명례해도 될 말을 그냥 지극한 마음으로 번역을 하고 행복주시는 부처님

자비로우신 부처님 소원성취 부처님 은혜로우신 부처님 삼업 청정 부처님

자꾸 이렇게 부처님의 능력과 자비원력이나 이런 것을 되새기면서 하다 보면

실지로 우리가 부처님의 자비원력을 다 갖게 되고 부처님의 능력을

우리도 갖게 된다 이 말입니다.

부처님 백팔찬탄문 이거 가지고 절하시면 아주 좋아요.

그래서 백팔찬탄문에 나오는 부처님 명호, 백팔찬탄문에 나오는 부처님 명호는

주로 의미적 분류다 그 말입니다.


 

그 다음에 다섯 번째입니다. 내외적 분류..

오늘의 본론 겸 결론이 이제 나타났어요.

이 부처님도 내 안의 부처님이 계시고 내 밖의 부처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 외부의 부처님을 억지로 표현해서 우주불(宇宙佛) 세상불(世上佛)

이렇게 붙여놨어요.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우주불(宇宙佛) 세상불(世上佛)

내안의 부처님 자성불~ 내 안에 자기 부처님이 계신다 이 말입니다.


내랑 같이 자고 내랑 같이 일어나고 내랑 같이 밥 먹고 내랑 같이 일하고

내랑 같이 걸어 다니는 자기 부처님이 있어요. 사람마다 다..

자기와 언제나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는 그런 부처님이 계시는데

그 부처님을 자성불(自性佛), 우리말로 하면 자기 부처님이라.

자성불(自性佛)을 믿어야 돼요. 자기 부처님..


우리가 자성불(自性佛)을 믿고 찾는 의미는 어디에 있는가?


첫 번째 자기 자신의 끝없는 긍정

두 번째 자기 자신의 무한 가능성 확인

세 번째 자아정체성 확립

네 번째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임


자기 부처님 자성불을 믿고 찾는 의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자성불(自性佛), 자기 부처님을 믿어야 됩니다.

그러면 내 안의 부처님 자성불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자성불이 있기는 있는데 내 안의 부처님이 있는데 어떻게 존재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자기 부처님의 열 가지 속성의 드러남이라 표현 해놨어요.


그 밑에 자성불은 자기 부처님 마음, 이 마음도 참마음이에요. 살아있는 마음.

그 다음에 깨어 있음..이게 다 같은 말이에요. 그래서 자성불의 열 가지 속성이라

하는 것은 그 깨어있음의 속성의 드러남, 깨어있음의 나타남.. 그래서 이것을

저 화엄경에서는 십불(十佛)이라 했고 법성게에서는 줄여서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이라 이렇게 표현해 놨어요.


십불보현대인경에 십불을 잘 살펴보면 자성불(自性佛)이

내안의 부처님이 이렇게 작용하는구나 감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1번 무착불(無着佛)이라.. 무착불, 집착 없음, 집착 없는 마음

이게 바로 무착불(無着佛)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뭘 베풀 때도 집착함이 없이 순수하게 베풀면 그게 바로

자기 부처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거기 보면 수이불기(授而不冀)라..

뭘 주면서도 바라지 말라 이거예요. 수이불기(授而不冀)..

그런 무착불로 사는 사람이 더러 있어요. 흥부는 정말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고

살려줬죠. 놀부는 댓가를 바라면서 그냥 고의로 제비 다리를 부러뜨리고

치료해주는 것처럼 했죠. 행위는 비슷하지만 다르잖아요.

바로 흥부처럼 집착함이 없이 베풀어라..


그래서 금강경에서도 보면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 과거에도 집착하지 말고

미래에도 집착하지 말고 당 현재에도 집착하지 말라 그 말이잖아요.

또 다른 말로 금강경에서는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이라..

응당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그랬거든요.

바로 집착하지 말라 이 말입니다. 무착불(無着佛)이라.


자식에 대해서도 너무 집착하지 말고 배우자에 대해서도 너무 집착하지 말고

먹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집착하지 말고 지나간 일에 대해서도 집착하지 말고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도 너무 집착하지 말라.


두 번째는 願(원)부입니다, 願(원)을 세우는 마음이에요. 공동체를 위해서 다짐하는 것.

그게 원이거든요. 공동체(共同體)..

한국불교대학을 위해서 내가 좋은 일 좀 해야 되겠다 다짐하는 것

그것도 원입니다. 그런 마음이야 말로 부처 마음이고 자성불의

드러남이죠. 어떤 분은 그래요. 스님 나 병원기도봉사 한 10년 할 거예요.

지도 선배 10년 하겠습니다. 이렇게 원을 세우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거 아주 좋은 원입니다.


세 번째 業報(업보)불입니다.

이 업보불은 말이 어렵습니다. 업보(業報)를 받아들임.. 읽어보겠습니다. 업보불.

아이고 그거 내 업보다 이렇게 말할 때가 있죠?

업보를 받아들임 업보를 받아들인다는 말은 아 이것만해도 다행이다,

이것만해도 감사한 일이다 이런 마음을 내는 일입니다.


이런 마음 내기 힘들어요. 무문관 안에서는 일종식을 하게 되는데 일종식을

하면서 다 그런 건 아닌데 극히 일부는 뭐 반찬이 이렇느냐고 한 끼 주는 거

가지고 이렇게 성의 없이 주느냐면서 불평불만을 잔뜩 종이쪽지로 내놓는

사람 있어요. 글이 늘 많은 사람이 있다 그 말이에요. 그런데 대부분의

스님들은 내 수행도 부족한데 한 끼 밥이라도 이렇게 챙겨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고맙습니다. 이렇게 글을 내놓는 사람도 많아요.

부처님 정말 감사합니다. 시봉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

있거든요. 이게 다 업보로 받아들이는 거죠 .


우리가 세계 역사를 보면 많은 인물들 중에서도 보면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에 대해서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고 후일에 가서는

그 장애 때문에 우뚝 선 사람들이 있잖아요.

나는 그 때 눈 하나 없던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이었다. 나는 그 때

다리 하나 없었던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

있거든요. 다 업보로 받아들이는 거죠.


내 이런 부모 만난 것도 감사한 일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 있지요.

자기 부모가 딴 사람이 봤을 때는 영 옳지 않은 사람인데도 그렇게 얘기하고

그런 마음을 갖지요. 그때 그 마음가짐은 바로 부처님 마음이잖아요.

바로 업보불이죠. 이것만해도 다행이다 감사한 일이다 이렇게 마음을 갖는다면

업보를 받아들이는 그런 부처 마음입니다.

그 때 자기 그 마음을 업보불(業報佛)이다 이렇게 말해요.


그 다음에 持(지)불입니다. 공덕심을 가지고 공덕행을 한다는 뜻으로

우리는 나도 좀 공덕 좀 지어야지 이런 마음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후손들에게도 좋은 일이 되는 것이고 그래서 나도 뭐 세계명상센터를

한다는데 선방후원회라도 들어야지 이런 마음이 들어야지 이런 공덕심이

좀 있어야 돼요. 절에서 하는 일이니 나하고는 관계없다 이렇게 한다면

이 절이 어떻게 되며 이 공동체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여튼 지불(持佛)이라는 것은 공덕심을 가지고 공덕행을 한다는 말이고

다섯 번째는 化(화)불이라 화(化)..이 화는 교화한다는 것입니다.

저사람 불자 되면 참 좋겠다 내 며느리 절에다니면 참 좋겠다 우리 시아버지

절에 다니면 참 좋겠다 그런 마음이 일어 날 때가 있어요. 저 사람 꼭 포교해야지

그런 마음과 행동이 바로 부처이다 이 말입니다.

우리는 정법불자로서 늘 교화하려는 마음이 늘 살아있어야 해요.


그 다음 여섯 번째는 法界(법계)불입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봄

세상을 그대로 부처님으로 보는 겁니다.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거죠.


보여지는 세상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일 때가 있어요. 그래서

그림도 그리고 사진도 찍고 시도 쓰고 이런 사람들 많죠?

그런 마음이 일어날 때 그 아름다운 긍정적인 마음, 그러한 마음자리가

부처님 마음이다 그 마음이 부처다 이 말입니다. 법계(法界)불이다 그랬어요.

내 마음이 긍적적이고 내 마음이 아름답게 살아있을 때 부처님이 계신다는 말입니다.


일곱 번째는 心(심)불입니다.

마음을 한량없이 넓게 가짐 그랬네요. 마음을 한량없이 넓게 가짐

이 세상에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는 사람 많아요.

비방하는 사람 많습니다. 터무니없이 비방하는 사람 있지요?

그러한 비방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절대 화내지 않고 그냥 돌부처님처럼

빙그레 웃으면서 그래 저 사람은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초연하게 마음을 넓게 쓰면서 지나가야지 거기다 대고 사사건건 싸우려고

생각하고 대들려고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는 거지요.


가족 간에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가능하면 그런 소리 듣더라도 초연하게

대처하고 그냥 지나가야 돼요. 마음을 한량없이 넓게 가질 때 그 마음이

바로 부처님 마음이다 이 말입니다. 심불이라.. 읽어보겠습니다. 심불


그 다음에 삼매불은. 삼매라는 말 자체가 집중이라는 말이니까 집중할 때

그 마음, 그 자리가 바로 부처님 마음입니다.


어떤 망상도 짓지 않고 그 일에 집중할 때 바로 부처님이다.

집중해서 기도하고 집중해서 사경하고 집중해서 참선하는 그 모습을 한 번

봐봐요. 영락없이 부처님이죠. 그 마음이 바로 곧 부처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집중해야 된다. 밥을 지을 때는 밥 짓는 일에

집중해야 되고 사무를 볼 때는 사무에 집중해야 되고 공부할 때는

공부에 집중해야 된다..


그 다음 9번째는 性(성)불입니다, 참 성품의 드러남입니다..


성불 참 성품이 드러남을 말한다 그랬어요. 화가 날 때 화내는 이 마음이

무엇인가 하고 바라보는 마음이 있어요. 도대체 내가 화를 내고 있는데

화내는 이 마음이 뭔고? 이걸 살피는 마음이 있어요. 그걸 성품이라고 말해요.


그러니까 자신을 체크하고 자신을 진정한 주인공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있어요. 그래서 바로 이 성불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잘 관리하는

그런 고차원적인 그런 참성품이라.. 그 참성품의 드러남, 그걸 성(性)불이라

이렇게 말해요. 그다음 여의불이라 했는데 여의는 여의주라는 말이 있듯이

뜻과 같이 됨 뜻과 같다. 우리가 일을 하다 보면 뜻과 같이 술술 잘돼요.

그것이 무엇인가 내 안의 부처님 자성불(自性佛)의 영험이라. 그게..


나의 힘과 능력이 무한대인데 그 힘의 바탕이 어디에 있느냐

자기 부처, 자성불(自性佛)에 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뜻과 같이 됨 이 자체가 바로

내 안에 있는 자성불의 힘이요, 자성불의 영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밑에 보면 自燈明(자등명) 自歸依(자귀의) 그런 말이 있어요.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 자신에 의지해라. 부처님의 마지막 말씀

자등명 자귀의입니다. 읽어보겠습니다.


자등명(自燈明) 자귀의(自歸依)

이걸 다시 말하면 스스로가 밝은 등불이요, 스스로가 귀의처다 이 말입니다.

스스로가 자성불 스스로가 받들어 모실 대상이다 이거예요. 자신이

자등명(自燈明) 자귀의(自歸依).. 그래서 나무자성불 뭐 이렇게해도 돼요.

읽어보겠습니다. 나무자성불(南無自性佛)..


나무(南無)란 말은 뭐죠? 귀의한다 자기 자성불에 귀의합니다, 내안의

자기 부처님에게 귀의합니다.

내 안에 계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이 말이잖아요.

그래서 나무자성불(南無自性佛) 이런 말은 없지만 제가 만들어 놓은 거예요.

한마디로 말하면 내가 나를 믿는다 이 말입니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데 누가 나를 믿겠나?


내가 나를 믿는 만큼 세상은 아름답고 세상은 거룩합니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면 세상은 힘들고 세상은 어려워요.

나무자성불(南無自性佛) 자기 부처를 공경할 줄 알아야 하고 자기 부처를

믿을 줄 알아야 된다 그 말이죠. 한 번 따라해 보세요.


나는 내가 믿는다. 나를 믿는 만큼 아름답고 거룩한 일은 없다.

그게 바로 나무자성불입니다.



 

그런데 이 자성불(自性佛)에도 체(體) 상(相) 용(用)이라는 삼대가 있어요.

이 말이 어려운 분들도 있을텐데 조금 설명을 드리면 세상의 모든 것은

삼대(三大)로 되어있어요. 체(體) 상(相) 용(用)으로 되어있다.


예를 들면 이 물, 지금 컵에 물이 있어요. 물의 근본 체성이 있어요.

물의 근본 체(體), 바탕은 뭡니까? 물의 체성은 H₂O라는 성질이잖아요. 

 그런데 이 H2O 물이 어떤 모양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강물도 되고 바닷물도 되고

컵 속에 물도 되는 거예요. 그걸 상(相)이라고 그래요. 상(相)~

컵 속의 물, 이게 상입니다. 컵에 담긴 물 모양이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어떤 용(用) 어떤 쓰임이 있느냐? 그것이 바로 용(用)입니다.


그래서 이 쓰임이라는 것은 지금 컵에 담겨져서 요 앞에 놓여진 이유는

목을 축이라고 갖다 놓은 거거든요. 목을 축이고 갈증을 없애라는 쓰임이 있어요.

용이라.. 그래서 물 하나도 체(體) 상(相) 용(用)으로 이렇게 설명이 됩니다.


이처럼 마음이라 하는 것도 자성불(自性佛), 자성불이 곧 마음 부천데 자기부처,

마음 부처도 삼대로 설명이 되고 삼대로 이루어져 있더라 이 말입니다.


그래서 불체(佛體)라 하면 자기 부처님의 바탕, 불상(佛相)이라 하면

자기 부처님의 모습, 불용(佛用)이라 하면 자기 부처님의 작용이라 이거지요.

그래서 자성불, 자기부처의 체상용 즉 삼대의 발견 체험은 참으로 불가사의 하고

환희용약할 일입니다. 자기 부처의 체상용을 자주자주 느껴봐야 돼요.


체상용 자기 부처의 체상용에 대해서 제가 느낀 바를 긴 시로 쭉 써놨습니다.

불체(佛體) 불상(佛相) 불용(佛用)을 죽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佛體生命之根源(불체생명지근원)

非大非小非美醜(비대비소비미추)

廓然無一而非無(확연무일이비무)

心卽自性佛是心(심즉자성불시심)


부처의 체는 생명의 근원으로

크지도 작지도 않으며 아름다움도 추함도 아니로다.

텅 비어 하나도 없으나 없는 것도 아니니 마음이 곧 자기성품이요,

부처는 바로 마음이로다. 마음이 곧 자기성품이요, 부처는 바로 마음이로다


이것이 자성불(自性佛)의 체(體)라 이거에요.

그 다음에 불상(佛相)

佛相生命之表出(불상생명지표출)

黃黑白色佛莊嚴(황흑백색불장엄)

山凸隆海水面平(산철융해수면평)

笑花是心靑草亦(소화시심청초역)


부처의 상은 생명의 나타난 모습으로

황색, 흑색, 백색이 부처장엄이로다.

산은 볼록 높고 바다는 수면 평평하노니

웃고 있는 꽃이 마음이요, 푸른 풀 또한 그러하도다.


웃고 있는 꽃이 마음이요 그랬어요.

그것이 상(相)입니다

 

  



그다음에 불용(佛用) 이라..


佛用生命之活動(불용생명지활동)

生死去來主人事(생사거래주인사)

要設卽設黙卽黙(요설즉설묵즉묵)

不牽慈慧卽心佛(불견자혜즉심불)

부처의 용은 생명의 활동으로

나고 죽음, 오고 감이 주인공의 일이로다.

말하고자 할 때 말하고, 침묵하고자 할 때 침묵하노니

자비 지혜를 억지로 끌고 오지 않아서, 지금 쓰는 이 마음이 부처로다.


우리가 이 자비 지혜를 억지로 써서 될 일은 아닙니다.

공부가 익어 가면 저절로 자비가 되고 지혜가 돋아나지요.

지금 쓰는 이 마음 그대로 자비심이 되고 지혜심이 돼야 한다 바로

불용(佛用)입니다.


제가 2014년 5월 27일 28일 양일간에 걸쳐서 느낀 바를 시로 옮겨놨습니다.

이것을 수십 번이고 읽어서 자성불(自性佛)의 삼대(三大)를 깊이 한 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한두 번 읽어서 될 일이 아니고 수십 번 읽어봐야 돼요.

그 다음에 보면 또 자성불(自性佛)과 우주불(宇宙佛)은 하나이다 해놨는데

그렇다면 내 안의 부처님 자성불과 내 밖의 부처님 우주불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이거에요.


二佛造遇(이불조우)라 했는데 이 造(조)자는 만날 조자입니다.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世上宇宙佛(세상우주불)

我中自性佛(아중자성불)

二佛同圓明(이불동원명)

無門場喜遇(무문장희우)


세상엔 우주불(宇宙佛) 나에겐 자성불(自性佛)

두 부처 함께 두렷이 밝더니

무문관 마당에서 기쁘게 만나네.


내 마음 속의 부처님 자성불의 크기만큼

온 세상에 가득히 계시는 우주불의 크기가 보여집니다.

자기 마음의 크기만큼 세상이 보여 진다 이 말입니다.


두 번째는 자성불과 우주불은 손등과 손바닥의 관계하고 똑같습니다.

내가 우주불을 상대로 바깥에 모셔진 부처님 만들어진 부처님이라 할지라도

우주불입니다. 만들어진 부처님이라 할지라도 간절히 기도하면 그것이 곧

자성불을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내안의 부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다 이거죠.

그리고 또 자성불을 드러내기 위해서 열심히 수행을 해도 그 역시

우주불을 공경하고 찬탄하는 일이 됩니다. 그래서 우주 가득히 계시는 부처님과

내안의 부처님은 늘 관계를 맺고 있고 늘 한덩어리입니다. 그걸 생각해야 돼요.


그래서 거기 참고표에 보면 對佛者佛(대불자불)이라.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對佛者佛(대불자불) : 부처로 대하는 자가 부처이다.

부처로 대하는 자가 있어요. 내 마음 안에, 그게 바로 부처에요.


옛날에 소동파라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 있었어요.

당송 8대 문장가 중에 한사람이죠. 1037년에 태어난 사람인데 이름은

소식이라. 호가 동파입니다. 소동파. 그래서 동파거사라 이렇게 불려 져요.

소동파 거사죠.. 당시에 불인요원이라는 큰스님이 계셨는데 불인요원을 찾아서

자주 얘기도 하고 참선을 자주 했던 모양입니다. 어느 날 좌선하다가 공연히

망상이 들어서 스님에게 물었어요.


스님 제가 좌선하는 모습이 어떻습니까?

불인요원 큰스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자네가 거사가 참선하는 모습이

꼭 부처님 같습니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러면 거기서 얘기가 끝나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다시 큰스님이

이사람 생각이 어떤가하고 떠봤겠죠? 동파거사에게 물었어요.

소동파 자네는 내가 참선하는 모습은 어떠한가? 했더니

한 무더기의 소똥덩어리 같습니다 그랬어요. 옛날에 다니다 보면

소가 똥을 넣어 수북이 쌓여있는 거 보셨지요? 그걸 얘기한 거예요.

한 무더기의 소의 똥 덩어리 같습니다. 그랬더니 큰스님이

미소를 이렇게 지으면서 합장을 해요. 아, 그러냐고..


소동파가 집에 가서 여동생에게 그 얘기를 했어요. 여동생이 공부가 많이 됐던 사람

였던 거 같아요. 그 얘기를 다 하고는 오늘 내가 아주 통쾌하다 그래요.

그랬더니 여동생이 하는 말이 오늘 오라버니는 큰 실수를 한 것입니다.

오늘 오라버니는 비참하게 패하신 겁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 하니 여동생 하는 말이 큰스님은 마음이 그렇게 깨끗하고

청정하고 부처 같은 마음이니까 오빠 같은 사람이 부처로 보였겠죠.

오빠는 마음이 얼마나 소똥처럼 더럽고 얼마나 탐욕스러웠으면 그 청정하고

깨끗하고 열심히 수행하는 도력이 있는 큰스님을 보고도 소의 똥 덩어리 같이

보여지냐고 아주 야단을 하니 그제서야 소동파가 크게 후회했다 그랬거든요.




바로 대불자불(對佛者佛)이라.. 부처로 대하는 자가 부처입니다.

그래서 내 안의 자성불의 청정함 자성불의 거룩함 늘 그것을 염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아래 네 번째는 見佛心明(견불심명)이라 했어요.

見佛心明(견불심명) : 부처님을 친견하면 마음이 밝아진다.


우리가 자주자주 와서 부처님을 친견해야 합니다.

법당에 계신 부처님을 자주 친견하면 자성불(自性佛)이 밝아져요.

내 마음 부처님이 밝아진다 이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우주불 또는 세상불과 자성불은 어떻게 교감하는가

어떻게 해야 교감할 수 있는가? 거기에 제가 제시하는 수행방법을

써놨습니다. 禪觀雙修(선관쌍수)라 했어요.

읽어보겠습니다. 선관쌍수(禪觀雙修)


觀觀音者是箇甚麽(관관음자시개심마)라.

관세음보살님을 관관음자(觀觀音者)라..

관세음보살님을 관하는 자, 시개심마(是箇甚麽)라 이것이 무엇인가?


그래서 그 밑에 조금 의역해서 써놓은 것은

간절히 관세음보살을 보라, 이것이 무엇인고.

간혹 보면은 나는 뭐 화두(話頭)가 없습니다 그러는데 화두가 별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화두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화두(話頭)가 뭡니까? 이걸 문장을 다 외우면 좋겠는데 이게 제가 만든

문장이라서 다른 사람은 모를 수도 있어요.


觀觀音者是箇甚麽(관관음자시개심마)라. 간절히 관세음보살을 보라.


관세음보살님을 또렷하게 보고 관세음보살님을 또렷하게 떠올려야 돼요.

자기 전에 관세음보살 기도를 하라고 했는데 말로만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하지 말고 이미지를 또렷하게 떠올려야지 기도가 잘 되는 것입니다.

특히 관세음보살의 자비스런 미소를 놓치지 않아야 돼요.

관세음보살님의 미소를 떠올리고 그대로 잠들면 그 자체가 극락세계입니다.


그래서 그 관세음보살님을 아주 똑똑히 잘 관하면서 이 관하는 이 사람이 뭔가?

관하는 주인공이 있을 텐데 무엇이 관하는고? 이것이 무엇인고?

이것이 바로 선관쌍수(禪觀雙修)의 핵심입니다.


무일(無一) 우학스님이 주장하는 선관쌍수(禪觀雙修),

관세음보살 기도도 놓치지 않고 이 무엇인가? 이뭣고라는 화두선(話頭禪)도

놓치지 않는 그런 수행법입니다. 그래서 그 밑에 내용을 또 보면


禪觀雙修總俱諸定(선관쌍수총구제정)이라.


선관쌍수는 모든 삼매법(三昧法), 모든 삼매를 다 갖추고 있다.

이 定(정)이라는 말은 삼매에요 삼매(三昧)..

선관쌍수(禪觀雙修)는 모든 삼매(三昧)를 다 갖추고 있다.

다시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먼저 관세음보살님을 관해야 돼요.

그냥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염불선이 아니라 관선이라 관선..

관세음보살님을 똑바로 관해라.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에 관(觀),

관(觀)이라는 것이 중요해요.


관세음보살님을 관하고 관하는 이것이 무엇인고? 관세음보살님을 관하는

이놈이 뭔가? 이것이 화두다 이겁니다. 혹시 누가 화두 있느냐? 물으면

 관관음자시개심마(觀觀音者是箇甚麽)다. 이렇게 얘기하면 돼요.

제가 공통적으로 드리는 화두가 이거 아닙니까? 남이 알아듣던 말든지~^^*

혹시 좀 밥이라도 사주는 사람이 있으면 관세음보살님은 관하는 자

이것이 무엇인가? 너도 이걸 가지고 공부해라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화두다

이렇게 말하면 돼요.

먼저 관세음보살님을 관하고 또 관하고 있는 이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라.

觀觀音者是箇甚麽(관관음자시개심마)


그래서 선관쌍수(禪觀雙修) 이것이야말로 모든 삼매가 다 들어있습니다.

이거 하나면 끝이에요. 기도도 이걸로 되고, 한걸음 더 나아가면 화두도 되고

그런 겁니다.


오늘은 자성불(自性佛), 우주불(宇宙佛),

모든 부처님에 대해서 전체 정리를 했어요.

하면서 대불자불(對佛者佛)이라.. 부처로 대하는 자가 부처이다

견불심명(見佛心明)이라 부처님을 친견하면 마음이 밝아진다.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부처로 대하는 자가 부처이다. 부처님을 친견하면 마음이 밝아진다.


이건 다 제가 만든 말이에요. 무일(無一)우학스님 써놓으세요.

아무나 막 도용하면 안 됩니다. 도용하면 이것도 저작권에 걸리는 거예요.

제가 만든 말을 많이 쓰는데 표시를 해두셔야 돼요.

예, 그러면 지심귀명례 다시 원문 처음을 보시겠습니다.


至心歸命禮(지심귀명례) 十方盡虛空界(시방진허공계) 

 一切諸佛(일체제불)

온세상(十方) 다함없는 우주(虛空界)의

일체 부처님들께 지심귀명례 하옵니다.


부처님을 잘 시봉하는 불자가 되셔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을 잘 시봉(侍奉)하면  부처님이 됩니다.

오늘 초하루 기도에 오신 공덕으로 하시는 일들이

다 잘되시고 가정이 편안하시고 가족들이 다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 축원 드립니다. 마치겠습니다.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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