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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행과 철야정진을 통해 무상정각을 이루신 부처님을 찬탄합니다 / 성도재일 철야정진법회
작성자 진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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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4대 명절 중 하나로

고타마 싯다르타 태자가 6년의 수행 끝에 

보리수 나무 아래서

위없는 깨달음을 얻어 붓다가 되신 

음력 12월 8일을 기념하는 성도재일을 맞이하여

불기 2562년 1월 23일 화요일 밤 10시,

우리절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옥불보전에서는

정각을 이루신 부처님의 행업을 찬탄하고 공경하며 

다함께 수행 정진하는 계기로 삼고자

철야대정진법회를 봉행하였다.

 

밤 10시, 육법 공양과 바라춤, 음성공양을 시작으로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과

석가모니정근, 법성게 일자 일배 사경 및 촛불행진을 비롯 

금강경 독송과 참선, 나를 깨우는 108배 등

새벽 4시 45분까지 줄곧 이어진 철야정진은

우리절 사부대중이 오롯이 하나 되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기도하면서

수행은 물론 나를 돌아보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육법공양 ◆

부처님 전에 올리는 육법공양[향(지계), 등(지혜), 꽃(인욕),

과일(선정), 쌀(정진), 차(보시)]은 감로다례회 멋진 회원님들께서 수고해 주셨다.



◆ 바라춤 ◆



◆ 오공양 작법무 ◆


우리절 비천무팀에서 준비한 성스럽고 아름다운 바라춤과 오공양 작법무를 보노라니

마치 들고 있는 연꽃에서 향기가 퍼져 도량이 맑게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 백상효합창단 ◆


반야심님의 지휘로 우리절 혼성합창단인 백상효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성공양이 이어지자 법당 안은 환희와 감동이 더해져 갔다.



인호스님의 집전으로 다함께 오분향례, 칠정례, 천수경,

신묘장구대다라니 7독, 석가모니 정근, 축원, 반야심경 등

오롯한 마음으로 정성껏 예불을 올렸다.


 

법회팀 일법도님의 목탁 집전과 반야심님의 사회, 영법향님의 피아노 연주로

삼귀의와 성도재일의 노래를 부르고 청법가로 서일스님을 법상에 모셨다.




매일 오후 2시면 어김없이 우리절 대웅전 5층 적멸보궁에서

기도를 집전해 주심으로써 신도님들의 기도 열기를

북돋아 주시고 이끌어주시는 서일스님께서는

어느 장례지도사의 눈을 통해 본 죽는 모습의 다양성과 그로 인해

힘든 상황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절과 인연이 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즐거워지니 지금의 상황도 모두 즐겁더라는

그 분의 이야기를 해주시며


첫째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자.

둘째 건강하자

셋째 너무 걱정하지 말자.

라는 메시지와 함께

"모쪼록 수업에 빠지지 말고 절에 자주 나오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짓자." 라는 감로법문을 주셨다.




남단아 동문회장님께서는 때가 때이니만큼

우리의 기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포교가 시급하다고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모두 마음을 내어 힘을

모아주시길 간절히 바라셨다.


◆ 남단아 회장님 인사 말씀 ◆


관세음보살 ()()()

어느덧 자정이 지났네요.

오늘은 부처님께서 위없는 깨달음을 성취하신 날입니다.

그동안 성도재일 철야법회에 많이 참석을 해봤지만

오늘은 동문회장으로써 많이 부끄럽습니다.

우리 대중스님들께서 이렇게 많이 오셔서 정말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는데 더 많은 인원이 오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무튼 성도재일을 맞이하여 오늘처럼 우리 나름대로

수행 정진하면서 복도 짓고 하지만 저는 요즘 잠이 안와요.

뭐가 제일 걱정인지 여러분도 다 아시겠죠?

맞습니다. 포교입니다.


큰스님께서는 지금 감포도량에서 수행하시는 가운데서도

포교를 위해서 날마다 福자를 쓰고 계신데요,

올해 포교만큼은 저도 정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두 명 정도는 우리도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큰스님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얼마든지 우리가 마음만 내면 할 수 있는 포교를 마음을 내지 않아서

문제인 거 같습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보니까

연비를 받고 난 뒤에 마음이 달라졌다는 분들이 많아요.

우리 동문회 국장님도 사우나에 가서도 포교하고 그러시던데

우리가 마음만 내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 여기 오신 분들은 내 기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복을 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을 짓는 것은 포교를 많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처님의 은혜를 갚는 길 역시 포교입니다.


큰스님께서 이적성만 포교공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모두가 애쓰고 있고 저도 올 한해 포교대박이 나기를

항상 기도 하고 있는데 큰스님과 대중스님들 그리고 동문회만

신경 쓴다고 되는 것은 아니겠죠?

여러분들 한 사람 한사람이 마음을 모으면 이적성만

꼭 이루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쪼록 회향 할 때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자리를 지켜주셨으면 좋겠고요,

성도재일을 맞이하여 행사를 빛내주신

백상효합창단과 감로찻집, 포교사,

연화봉사단, 비천무, 그리고 야식을 준비해주시는

자비회 봉사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러분들 각 가정에도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관세음보살 ()()()



◆ 법성게 일자 일배 ◆ 


맑고 고요한 가운데 서일스님의 죽비 소리에 맞춰

지극한 마음으로 일자 일배를 한다.

법성게를 한 자 한 자 정성껏 써내려가는 동안

신도님들의 이마에도 땀방울이 흐른다.

마음을 모아 마지막 한 자를 쓰고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부처님 전에 발원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깊어졌다.



총무국장스님이신 대공스님과 우리절 염불봉사팀인 연화봉사단,

그리고 포교사 부루나 회원님들의 목탁소리에 맞춰

석가모니 정근과 함께 대웅전 5층 적멸보궁 법계도를 돌아

다시 옥불보전까지 이어진 촛불행진은 거룩하고 성스러웠다.


어느 틈엔가 진리의 빛으로 오신

부처님께서 어리석은 우리 무명중생의 마음까지도

환희 밝혀주고 계셨다.



◆ 금강경 독송을 집전해주시는 명관스님 ◆

 



◆ 연화봉사단 ◆


 


◆ 총동문신도회 ◆




금강경 독송과 참선, 나를 깨우는 108배 등을 통해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새벽녘까지 철야정진의 열기를 이어갔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성도를 이루신 부처님을 찬탄하면서 진리이신 부처님을

조금이라도 닮아가고자 오롯이 정진했던

성도재일 기념 철야대법회를 원만회향 하였다.


마음 모아 함께 해주신 우리절 스님들과 신도님들 그리고

철야대정진 법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총동문신도회를 비롯하여 힘든 밤시간 공양간에서 땀흘리며

야식을 준비해 주신 자비회 회원님들 그리고 처처에서

봉사해주신 단체와 회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아울러 오늘 정진을 계기로 신해행증하는 우리절 엘리트

불자님들의 삶이 날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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