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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기2563년 성도재일 철야정진 대법회
작성자 법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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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존귀하신 분

세상에서 가장 거룩하신 분

부처님께 귀의 찬탄 예경합니다.

 

 

불교 4대 명절의 하나인 성도재일은 태자 고타마 싯다르타가

6년의 고행 끝에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신

(음력 12월 8일)성도절을 기념하는 날이다.

불기 2563년 1월 12일(음력 12월 7일)토요일 밤10시.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옥불보전 대법당에서는

대중스님들과 남단아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법우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정각을 이루신 부처님을 찬탄 공경하며 철야정진 대법회를 봉행하였다.

명관스님 집전으로 오분향례, 칠정례, 천수경 신묘장구대다라니7독,

서가모니 정근, 반야심경, 법성게를 정성을 다해 예불을 올리고

법성게 일자 일배 사경 및 촛불행진, 금강경 독송과 참선,

나를 깨우는108배 등 새벽 4시 50분 새벽예불까지 이어진

철야정진으로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감로다례회 회원님들께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며 

육법공양 '향, 등, 꽃, 과일, 쌀, 차'를 올렸다.

 

 

우리절 비천무에서 준비한

성스러운 바라춤과 아름다운 오공양 작법무와

백상효혼성합창단에서 올리는 음성공양으로  감동과 환희가 더해져

청정한 법당안은 맑은 향기로 가득했다.

 

삼귀의를 올리고 청법가로 총무국장스님이신 대륜스님을 법상으로 모셨다.

 

 ♦ 대륜스님 법문 ♦

 

엄청 많이 오셨네요.

성도재일을 찬탄하기 위해서 애써주신

동문회, 감로다례회, 연화봉사단, 백상효혼성합창단, 자비회

오늘은 무슨 행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시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법회를 빛내 주셔서 고맙고

제 기억에 10년 전만 해도 2층 중층까지 꽉 찼던 것 같아요.

언제부터인가 재일에 대한 의미, 부처님오신날이 조금씩 희석되어 가고

법이 약해져 가는 것 같아서 승가로서는 조금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또 여러분들같이 신심있는 분들이 모이면 옛날의 활기찬

불교의 힘이 역동적으로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불교가 부처님이 탄생하신 부처님오신날이 있고

발심해서 세간법을 버리고 출세간의 도를 이루기 위해 출가를 하는

출가재일이 있고 그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이루는 성도재일이 있고

45년을 전 인도를 다니면서 전법을 하시다가 떠나는

열반재일이 불교의 4대 명절입니다.

그 중에서 어느 하나 단절이 되지 않고 다 연결이 되지요.

그러나 한 인간이 태어나서 삶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욕구를 느끼고 치열하게 수행을 통해서 깨달음을 이루고 부처를 이루지 않았다면

그 부처님의 전법이 계속 계승되지 않았다면

지금 여기 우리가 있어야 할 근거도 없고 있을 이유도 없지요.

한 인간의 수행을 통해서 깨달음의 가르침이 서건西乾, 인도에서 동진東震,

중국으로 해서 급아해동及我海東, 한국으로 넘어와서 오늘 2019년 우리들에게

이렇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깨달음의 사상이 금전적인 가치보다 더 크게

와 닿을 수 있는 것이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요.

실질적으로 불교라는 종교가 없었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기가 좀 더

고단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서가모니부처님이 무얼 깨달았을까요?

부처님이 새벽에 별을 보고 깨달으셨다고 하지요.

깨달았다. 깨달았다. 하는데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우리도 매일 별을 보는데^^... 내용면에서는 이런데...

삶에 대한 진리, 잘 살고 못사는 것에 대한 각성. 물질적인 가치가

절대적이 아니라는 것들,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한 것이거든요.

그냥 ‘믿습니다.’가 아닌 가르침 ...

삶이라는 것이 내가 잘 살기위해서는 다른 이의 관계 속에서

그들도 잘 살아야 되고 우리도 잘 살아야 되지요.

생명이라는 본질이 그대로가 부처라는 도리를 깨닫는 거지요.

부처님이 깨닫지 못했다면 우리는 부처가 뭔지도 모르고 깨달을 수도 없어요.

부처님이 깨달음을 제자에게 주었고 그래서 깨달은 분들이

다시 또 전 세계 제자들에게 법을 전해서 그들이 시대를 초월해서

깨달을 수 있게끔 우리도 이 시대에 부처님의 가르침에 의에서

우리 스스로도 깨달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법의 중요성이지요.

 

큰스님께서 초하루법문 때도 그렇고

용수보살의 지도론에 나오는 얘기를 많이 강조를 하셨어요.

다 알고 계시지요.

假使頂戴經塵劫가사정대경진겁

身爲床座遍三千신위상좌변삼천

若不傳法度衆生약불전법도중생

畢竟無能報恩者필경무능보은자

 

인도에서 28대 보리달마조사까지 있고

또 보리달마 스님이 중국으로 가서

삽삼조사 밑에 다섯 분의 제자를 이뤄서 삽삼조사를 이루고

다시 한국 땅으로 넘어오기까지 사람은 다 바뀌니까

사람이 간 것이 아니고 그 법이 가지요.

오늘 우리가 부처님 법에 의해서

서가모니부처님을 본적도 없고 만난 적은 없지만

그 분이 전한 진리, 법을 가지고 공부를 해서 각자가 부처가 되는 거지요.

그래서 자귀의自歸依 법귀의法歸依 하지요.

내가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법에 의지해서

나도 내 부처를 찾아가는 거잖아요.

 

여러분들이 예불할 때 하는

‘서건동진 급아해동 역대전등 제대조사 천하종사

일체미진수 제대선지식‘ 그 분들이 태어나서 무얼 하셨습니까?

일체중생을 수행을 통해서 제도를 하셨지요.

돈을 주고 무슨 벼슬을 가르쳐주고 이사가는 방위를 가르쳐주고

결혼날짜를 알려준 것이 아니고 교敎를 통해서

내 마음이 얼마나 맑고 깨끗하고 내 삶이 얼마나 긍정적인 삶인가를

그리고 내 마음에서 일으키는 불평불만을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가르침을 전해준겁니다.

교敎만 보고 믿음만 있으면 맹신이 되고 무명만 키우는 겁니다.

그래서 불교대학에서는 경전강의를 하고 전법의 기능을 하는 겁니다.

 

용수보살이 말하는 지도론에 우리 이 시대 불자들이나

천 년 전에 불자들이나

앞으로 천년 후의 불자들에게도 가장 맞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불자로서 ‘가사정대경진겁’ 정대는 정수리위에 받드는 겁니다.

부처님을 머리에 이고 수억 겁 세월을 지나간다는 거지요.

‘신위상좌변삼천‘ 몸이 의자가 되어 온 삼천세계를 다 덮는 겁니다.

지친 사람을 의자에 앉으라고...

옛날에 그런 노래가 있었지요?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 의자...^^

온 세상의 지친 사람들이 앉게 하는 의자가 몸이 되는 겁니다.

대단하지요. 이 모두가 대단하더라도 ...

‘약불전법도중생’ 만약에 법을 전하여 중생을 제도하지 않으면..

이게 무슨 말입니까?

포교하지 않으면 ^^ 이것이 불교의 팩트입니다.

 

금강경을 읽어보시면 칠보로 세상을 가득 채우고 몸과 목숨까지도

보시한다고 해도 그것보다 더 수승한 것이

사구게만이라도 위타인설하는 것이 기복이 승피라고 하잖아요.

왜냐하면 물질은 유위니까 언젠가는 없어지는 것이고

마음에 심은 도의 종자, 자기 불성종자에 대한 이해는

염라대왕도 빼앗아 가지 못하거든요.

그것은 또 줄어들지도 않아요. 이것이 절대가치요.

물질적인 그 어떤 것보다도 법을 전해 주어 그들의 마음을 맑혀주는 것이

가장 수승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것이 팩트(사실)이고 그렇게 해야 그 맑은 사람이 공동체를 위해

더 맑게 마음을 쓰고 자기 가족 구성원들에게 맑은 마음을 쓰고 사회에

맑은 마음을 전해주고 전해져서 서로가 맑아져야 물질적인 것과 관계없이

이웃들과 세상이 맑아지는 겁니다.

이웃들을 제도하지 않으면 그들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자각시키지 않으면

‘필경무능보은자‘ 라. 끝내 부처님 은혜를 갚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절에 와서 공양올리고 불사를 하는 공덕도 가상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법을 전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해서 지혜가 증장되면 자기가 무엇으로 살든

거기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요.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진급을 하고 직책이 높아진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고 그 내면에 있는

불성은 평등합니다.

 

남하고 비교하지 않는 것을 일러주는 것이 불교입니다.

부처님 경전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야 그것이 편안하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남에게 부처님 법을 연결시켜 주면 그 공덕이 그 사람에게도 있지만

제일 큰 공덕은 자기 본인입니다.

깜깜한 방이 있는데 불을 켜줘야지 하고 불을 켜면

그 불을 누가 제일 먼저 보게 됩니까?

본인은 어두우니까 많은 사람을 위해서 불을 켰지만 불을 켜는 것을

먼저 보는 사람은 자기 자신입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고 불을 켰는데 제일 먼저 보는 사람은 자신이라는 겁니다,

부처님 법을 전하려는 마음을 일으켜 연결시켜 주면 부처님의 가피는

10분의 9는 자기가 받는 겁니다.

여러분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회주스님께서 ‘연잎 포교 자완’을 선물로 주지요.

내가 마음을 열면 그 공덕이 그들에게도 가고 본인에게 먼저 갑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잖아요.

‘상내소수불공덕 회향삼처실원만’ 스님들이 축원할 때 하지요.

이름을 올리고 기도를 하는 이 공덕을 세군데 회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기도와 기도의 공덕이 원만해지는 겁니다.

보리(菩提)와 실제(實際) 중생(衆生)인데

제일 쉽게 먼저 중생들에게 회향을 해야 합니다.

내가 기도를 했으면 반드시 중생들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서가모니부처님께서도 45년 동안 돌려주셨잖아요.

우리 한국 땅에서 숭유억불을 하는 오백년 세월속서에도

스님들은 법을 전하며 제자들에게도 회향을 했지요.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이 도량이 맑으면 삼보와 천룡들이 내려와서 내 주위를 외호하면서 지켜줍니다.

물론 이 많은 불사와 공덕으로 이 거대한 도량이 이루어지고 했지만

그 중심의 근간은 26년간 끊임없이 이어져 온 부처님의 법이

중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현재진현행이고 이 도량이 그런 법을 전하지 않고 기도만 시키는

도량이었다면 절대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겁니다.

정법도량의 위치 아래 부처님 경전을 강조하고 경전을 통해서 여러분 마음을

돌려놓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법의 힘이 이렇게 가는 거지요.

우리 엘리트불자들은 자기 스스로를 믿고 정법도량을 믿고

부처님 법을 믿고 맑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면 됩니다.

바르게 살아가도록 여러분들이 그 법을 전해줘야 합니다,

 

불교가 왕성함 속에서 우리는 다른 종교를 안아줄 수 있습니다.

다른 종교가 왕성하면 자꾸 불교를 배척해요.

우리는 절대 교회 없애자는 소리를 안하잖아요.

받아들이고 다름을 인정하지요.

같이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 시대를 불교적으로 응기시키는

소명이 있어야 돼요.

국민교육헌장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있지요.

여러분은 뭐하기 위해서 태어났지요. 전법하기 위해서...^^

전생에 이런 인연이 없으면 절대 불교하고 인연을 맺지 못했을 겁니다.

인도에서 태어나신 서가모니부처님과 2019년도 한국 땅에서의 여러분이나

마음바탕은 똑같지요. 그걸 믿으라는 겁니다.

서가모니부처님이나 여러분들은 한 뿌리는 겁니다.

그래서 같이 가야 하는 겁니다.

 

내가 성인이 되고자 하면 부처님 맑은 법에 의해서 열심히 수행을 하면

4성聖 성문, 연각, 보살, 부처를 이룰 것입니다.

우리는 불교를 만났고 정법도량 한국불교대학을 만나 수행하고 공부하는

여러분들이 대박이라는 겁니다.

통일이 대박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불교 만난 것이 대박입니다.^^

역대조사들도 그렇고 부처님 법을 전하는 것이 부처님의 은혜,

불보살들에게 은혜를 갚는 일이 첫 번째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맑아지면 온 세상이 정토가 되는 거지요.

사람들이 무명으로 막혀버리면 지옥이 되는 겁니다.

모두에게 맑고 따뜻한 마음을 일깨워주는 것이 법의 기능입니다.

절에 오고 열심히 수행하고 봉사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것을 뛰어넘어

중요한 가치를 알아야 하지요.

동문회에서도 애를 많이 쓰고 오늘 포교사들은 눈이 오는 데도 팔공도량에 가서

전단지도 돌렸지요.

힘은 들었을지 모르지만 남이 못 보는 눈을 봤지요.^^

이것이 한사람에 의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포교를 올해도 하고

내년에도 하고 10년 후에도 할 것입니다.

신입생 입학이 3월 12일인데 60여일 정도 남았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성을 다해야 하지요.

 

 

제가 팁을 드리자면....

오늘처럼 성도재일 철야기도에도 동참해보고

방생법회에도 동참하게 해서 감포도량도 둘러보게 하고

천도재나 정초 산림기도에도 동참해보도록 하면

우리절이 내부적으로 수행력을 갖추고 기도의 힘을 느끼게 해주시면

그 다음에 포교는 자동적으로 됩니다.

그걸 배재하고 그냥 공부나 하고 입학만 하라고 하는 것보다

우리절 초하룻날이나 법회에 동참하도록 하면 기운을 느끼게 되면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되고 그러면 자연이 연결이 되겠지요.

3월까지는 우리 주변에 불교적 정서를 가지고 있지만

활동을 하지 않는 분들에게 우리절에 모시고 와서 기도에 동참해 보고

법회에 동참해보도록 마음을 써주시면 좋겠고 설이 다가오는데

가족, 친지들이 모였을 때도 홍보를 해서

입학 때 까지 두 달 동안 마음을 써주시면 좋겠네요.

 

큰스님도 그렇고 저희들도 그렇고 포교당에 살면서

한 해. 한 해 가면서 사찰이 유지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힘이 빠지면 불교 전체가 힘이 빠지는 일이거든요.

이렇게 오늘 밤에 이 시간에 신도님들을 모아 성도재일이라고 법석을

여는 곳이 우리나라에 몇 군데 있겠어요. 이렇게 대단한 겁니다.

큰스님께서 ‘제2의 창건의 해’라고 말씀하셨듯이

이 도량에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부처님 법을 공부하고

서로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되면 우리로 인해서

세상이 편안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법회를 하면 3, 4층까지 꽉 차서 법회를 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보며

여러분들이 모두 같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대륜스님의 법문에 이어

신입생 포교로 늘 애써시는 남단아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총동문신도회 남단아회장님 인사말씀♦

 

관세음보살

12시가 넘었습니다.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날이지요.

처음에는 많은 걱정을 했는데 법우님들이 많이 오셔서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

성도재일 법회를 위해서 수고해주시는 감로다례회, 연화봉사단,

백상효혼성합창단, 비천무, 자비회, 동문회 국장님들에게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스님께서 좋은 말씀을 다 해주셔서 제가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사실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다 아시죠.

누구는 포교를 40명을 하는데 어떤 분은 한 명도 못합니다.

우리가 혼자는 힘듭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큰스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합력대모’ 혼자서는 힘들지만 힘을 합치면 큰일을 도모할 수 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을 모으면 정말 못할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스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성도재일이라고 신도들이 법당 가득 모여서

기도하는 사찰이 아마 없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전생에 복을 많이 지은 것 같아요.

이렇듯 좋은 복된도량에서 성도재일 철야기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복이 많습니까?

제가 신년교례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동문회장으로서

다른 사찰이나 종단에 초대를 받아 가보면

정말로 우리절이 자랑스럽고 더 열심히 봉사하고

더 열심히 포교해야겠다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저절로 하게 됩니다.

저도 가보지 않았을 때는 몰랐습니다.

다른 사찰에 가 보면 정말 신도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절에는 어떻습니까?

혼자 기도하면 썰렁하겠지만 법당 가득히 옆에 법우님들과 함께

좋은 기운을 받으며 하지요.

기도도 공부도 봉사도 포교도 혼자서는 힘들지만 힘을 합치면

좋은 기운이 전파되어 좋은 에너지가 본인들에게 돌아가지요.

 

이제 신입생 입학식이 60일 남았습니다.

큰스님께서도 노심초사 포교, 포교 말씀하시고

총무국장스님이신 대륜스님께서 포교국장스님으로서 포교사와 동문회에

매일 다니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제가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신 법우님들은 정말 신심이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철야하시려고 마음먹고 오신 분들이잖아요.

큰스님께서 ‘제2창건의 해’로 슬로건을 여시고 지금 완전히 초비상입니다.

2019년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큰절에 2,500명 포교달성해야 합니다.

 

지금 큰절에 50명 조금 넘었습니다.

동문회장으로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우리 법우님들이 옆에 도반님들에게 좋은 에너지 전파하면서

한 명 이상 포교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절 복된도량에서 성도재일 철야기도 회향 잘 하시고

올 한해 좋은 에너지 받은 만큼 주위 분들에게도 회향 잘 하시고

법우님들의 가정에도 부처님 자비광명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남단아 동문회장님의 인사말씀이 끝나고

우리절 무료급식봉사를 하시는 자비회에서 맛있는 야식(경시기)을 준비해주셨다.

 

야식 공양을 하고 

법성게 사경지에 이름을 적지 말라 하시며 

서일스님께서 예쁜 글씨 쓰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잠깐동안에 알려주셨는데 2시간 수업내용이라고 말씀하셨듯이

스님께서 알려주신대로 해 보니  예쁘고 반듯한 이름이 되었다.

마음을 가다듬고 일자 일배 법성게 사경을 한다.

 

 

고요한  법당안에 서일스님의 죽비소리에 마음을 모아

일자 일배 법성게 사경을 한다.

죽비소리 하나하나에 마치 우리의 업이 녹아지는 듯

정성을 다하는 법우님들의 이마에도 땀방울이 흐른다.

 

 

 

 

 

우리절 염불봉사팀인 연화봉사단의 목탁소리에 맞춰

서가모니 정근과 함께  대웅전 5층 적멸보궁 법계도를 돌아

옥불보전까지 이어진 촛불행진은 거룩하고 성스러웠다.

 

촛불행진에 이어 대정스님, 대원스님과 함께 한 금강경 독송과

참선, 108배로 이어졌다.

 

 

 

 

 

사진:상원기자님

 

참 진리이신 부처님을 닮아가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참회와 감사로 정진했던 거룩하고 환희심 가득한

성도재일 기념 철야정진 대법회를 회향하였다.

함께 기도정진 해주신 대중스님들과 법우님들

그리고 철야정진 법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총동문회를 비롯하여

피로를 풀어주는 따뜻한 차를 준비해주신 감로다례회, 늦은 밤 시간에

야식을 준비해주신 자비회님들과 처처에서 봉사해주신 법우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아울러 철야정진을 계기로 공부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포교하는

우리절 엘리트 법우님들의 삶이 더욱 행복하기를 바라며

내년 성도재일 철야대정진법회에는

더 많은 법우님들이 함께 하기를 바램해본다.()()()


 불기2563년 기해년 정초 방생법회
 남의 공덕을 보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환희할 수 있는 참불자가 되자[음력12월 회주큰스님 특별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