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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 봄수계식 ~
작성자 최경자
카테고리 대구큰절소식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금강계단 보살계 봄 수계식이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오후 옥불보전 대법당에서

 성대하게 봉행되었다.

이 날 수계식에는 대구 큰절을 비롯 경산, 칠곡, 구미, 포항, 팔공산, 청도. 감포도량 등 전극 각지의

도량에서 모인 신도 천오백 여명이 동참을 무일 우학 큰스님을 계사스님으로 모시고 진정한 불자로

거듭 날 것을 다짐하였다.

무일 우학 큰스님께서는 옥불보전 대법당과 중층을 가득 메운 불자들에게 삼귀의와 오계를 설하시고

부처님께 의지하여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불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셨다.

 

 

 

 

 

법회 제 1부 예불.

입정에 이어서 천수경 독송. 칠정례. 반야심경 등 1부 집전은 옥천 서대식 전문포교사님께서 해

주셨다.

 

 

가릉빈가 합창단 반야심 임미경 법우님과 함께 법연화 조정연 법우님의 반주로

찬불가 ‘수계하는 날’ 도 익히고~

 

 

 

2부 수계법회가 봉행되었다.

헌공의식.

우리절 감로다례회 회원님들께서 부처님전에 육법공양을 올렸다.

 

 

 

 

삼귀의와 미리 배워 익힌 찬불가 수계하는 날도 부처님전에 올리고

다함께 청법가로 계사스님이신 무일 우학 큰스님을 상단으로 모시고 오체투지로

삼배의 예를 올렸다.

 

 

 

인례자님이신 대륜스님의 거향찬과 계사스님께서 깨우처 인도 해 주시는 개도에 이어서 연비.

수계자 일동이 촛불을 켜고 장궤합장한 자세로 참회진언을 외우는 동안 각 도량의 주지스님과

 대중스님들께서 연비를 해 주셨다.

연비는 내 몸의 일부를 태워서라도 부처님께 귀의하겠다는 다짐으로써 거사님들은 왼팔에

보살님들께서는 오른팔에 향불로 태우는 수계법회 의식 중 가장 거룩한 의식이라 할 수 있다.

 

 

 

 

 

 

선계상.

계사스님께서 오계를 설하시고 수계자들은 잘 지킬 것을 다짐하였다.

선남자 선여인들이여 참회를 하고 연비를 마쳤으니 연비한 순간의 지극히 참회한 마음으로

 이제까지 지은 모든 잘못이 소멸되고 몸과 마음이 깨끗하고 착해졌습니다.

이제 바로 삼보님께 넓고 크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삼귀의 세 번 갈마를 하여야 합니다.

 

모두 다 따라하십시오,

계를 받는 저희들이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하겠습니다.

계를 받는 저희들이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하겠습니다.

계를 받는 저희들이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하겠습니다.

계를 받는 저희들이 이미 부처님께 귀의하였아오니 차라리 몸과 목숨을 버릴지언정 끝내 다른

종교는 믿지 않겠나이다.

저희들이 의지한 부처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높고 귀하신 분입니다. 자비로 어여삐 여기소서.

계를 받은 저희들이 이미 부처님의 가르치심에 귀의하였사오니 차라리 몸과 몸숨을 버릴지언정

다른 종교의 가르침에 의지하지 않겠나이다.

저희들이 의지한 부처님의 가르치심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가르침으로 존경하옵니다.

계를 받은 저희들이 이미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하였사오니 처러리ㅏ 몸과 목숨을 버릴지언정

 다른

종교의 사람들은 의지하지 않겠나이다.

저희들이 귀의한 청정한 복전이신 스님들은 저희들이 경허하는 바입니다.

자비로 어여삐 여기소서 !

자비로 어여삐 여기소서 !

대 자비로 어여삐 여기소서 !

 

 

 

 

 

선남자 선여인들이여 계를 받았으니 계체를 구족하였습니다.

다시 오계를 설할 것이니 잘 지킬 것을 다짐하여야 합니다.

다음 물음에 따라 ‘지키겠습니다.’ 라고 대답하십시오.

첫째. 산목숨을 죽이지 말지니 자비심으로 중생을 사랑하라.

이것이 여러 우바새 우바이의 계이니 몸과 목숨이 다하도록 잘 지키겠습니까?

(잘 지키겠습니다.)

둘째. 주지 않는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말지니 보시를 행하여 복덕을 지어라

이것이 여러 우바새 우바이의 계이니 몸과 목숨이 다하도록 잘 지키겠습니까?

(잘 지키겠습니다.)

셋째. 삿된 음행을 하지 말지니 몸과 마음을 청정행을 닦으라.

이것이 여러 우바새 우바이의 계이니 몸과 목숨이 다하도록 잘 지키겠습니까?

(잘 지키겠습니다.)

넷째. 망어를 하지 말지니 진실은 말하고 신뢰를 지켜라.

이것이 여러 우바새 우바이의 계이니 몸과 목숨이 다하도록 잘 지키겠습니까?

(잘 지키겠습니다.)

다섯째. 술이나 마약을 취하지 말지니 언제나 밝고 맑은 지혜를 보호해 가지라.

이것이 여러 우바새 우바이의 계이니 몸과 목숨이 다하도록 잘 지키겠습니까?

(잘 지키겠습니다.)

선남자 선여인들이여 삼귀의 오계를 잘 받아 마쳤으니 믿고 행하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도록

 원을 세워야 합니다.

따라하십시오.

저희들은 지극한 마음으로 원을 세우나이다.

이 삼귀의와 오계를 받은 공덕으로 나쁜 곳에 태어나지 아니하고 부처님이 되어 모든 중생을 구제하고 모든 중생이 함께 행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

 

 

 

 

꽃비내림~

관음정근을 하는 동안 계받음을 축복하는 꽃비가 수계자들의 머리위에 내렸다.

 

선남자 선여인들이여 발원을 마쳤으니 수계를 마치노라.

삼보의 훌륭하고 가없는 복덕은 말로 다 할 수 없기에 수계한 공덕도 한량없이 큽니다.

선남자 선여인들이 지금 이미 받아 지니고 이미 자기의 것으로 얻었을 새 반드시 잘 지켜야 합니다.

수계한 공덕으로 모든 중생이 함께 부처님의 가파를 입으리니 온 세상이 평화롭고 부처님의 가르치심이 온 누리에 가득하여 모든 중생이 함께 이익을 얻고 불도를 이루게 될지어다.

삼계의 큰 스승이시고 중생의 자부이시며 저희들의 본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모두 다 따라하십시오.

석가모니불~

하늘 위와 하늘 아래에 부처님과 같으신 분 없으시고 시방세계에 또한 비교할 분이 없으시네.

세간에서 그러한 분 계신 것을 일찍이 보지 못하였고 만유에 저희 부처님과 같으신 분 없으시네.

모두 다 따라하십시오.

수계 공덕 수승하여 가없는 복 회향하여 원하오니 모든 중생들이 속히 부처님 세계로 남김없이 가지이다.

시방삼세 부처님과 모든 보살 마하살의 위대하신 원력입어 모두 성불하사이다.

 

 

 

계첩을 정대하고 발원 ~

저희 수계자들이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전에 발원합니다.

삼귀의 오계를 받은 공덕으로 저희 모두 악도에 사도에 떨어지지 아니하며 부처님의 모든 행업을 성취게 하여지이다.

이 수계 공덕을 온 우주의 모든 중생들에게 베풀어서 모두가 보리심을 일으키고 이 땅위에 정토를 세우게 하여지이다.

영원한 자유를 몸으로 실현하고 자비를 생명으로 삼아 모든 중생을 보호하여 다 함께 생사에서 해탈케 하여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계사스님 수계법문

 

모두 편하게 앉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계첩이라고 하는데 모두 한 번 따라 해 보십시오.

계첩.

계첩 안에는 수계증이 들어 있습니다.

수계증 보이지요,

거기에는 금을 잔뜩 발라 놓았지요.

또 거기 보면 법명, 법명은 불명이라고도 해요.

얼른 들으면 생소해서 정이 안 드는 이름이 있을 수가 있는데 자꾸 부르다 보면 정이 듭니다.

그리고 이름이 사람을 훌륭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이름을 훌륭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마음에 안 든다 해서 ‘스님 이름이 마음에 안 드는데 좀 바꿔 주십시오.’ 하고 찾아오는 사람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이름을 훌륭하게 합니다. 그 말입니다.

이름 때문에 사람이 훌륭해지지 않아요.

아무리 못난 이름도 그 사람이 훌륭해지면 그 이름이 아주 많이 납니다.

그 이름값이나 하라는 거지요.

그 다음에 성명 생년월일.

이 불자는 삼보에 귀의하여 하고 보이지요.

혹시 한문에 밑천이 좀 모자라면 어떠하나 해서 그 밑에 토를 다 달아놓았어요,

거기 보면 불자라고 되어 있어요.

불자. 이 ‘자’ 자는 사람 자 자가 아니라 자식이라고 하는 자 자입니다.

그래서 오늘 드디어 부처님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이 말입니다.

우리가 이 몸둥아리가 태어날 때는 부모님으로부터 성명 삼자 또는 성명 사 자를 받는데 우리가 정신적으로 다시 태어남으로 해서 드디어 부처님의 자식이 되었어요.

그래서 절에서 부르는 이름 정신적인 이름, 법명 또는 불명을 하나 받게 되었다 이 말입니다.

만일에 다른데서 또 수계를 하고 우리 대관음사에 수계를 할 때마다 하다보면 법명이 여러개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자기 마음에 드는 법명 하나 택해서 그걸 사용 하셔야지 이 이름 불렀다가 저 이름 불렀다가 하면 본인도 햇갈려요.

주구 부르는지 잘 몰라요,

그러니까 자기 마음에 드는 법명이 있으면 그걸 하나를 꾸준히 부르시면 되고 만약에 다음번에 또 수계를 한다 하면 오늘은 삼귀의와 오계를 중심으로 계를 설했습니다.

그런데 가을에는 보살계를 또 설 할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 나는 이 법명이 마음에 든다 그러면 이 법명을 신청서에 그대로 적어 놓으면 되요.

만일에 신청서에 아무리 사람이 이름을 훌륭하게 한다 하지만 나는 이 이름이 마음에 안 든다 하면 그럴 경우에는 다음번에는 이름을 좀 바꿔 주십시오. 하고 써 넣으면 되요, 그러면 다른 이름으로 바꿔 드립니다.

법명을 짓는 것도 원칙이 있기 때문에 만일에 그렇게 써 놓지 않으면 똑같은 이름이 또 나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다름 이름을 원하는 사람은 가을에 계를 받을 때에 그 부분에 표시를 해 두면 돼요.

저는 다른 법명을 원합니다. 하면 다른 이름으로 또 지어 드릴 겁니다.

아무튼 우리는 드디어 부처님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이겁니다.

부님의 자식.

불자는 삼보에 귀의하여 대관음사 금강계단에서 수계하였으므로.

거기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수계, 수계,

받을 수, 계 자는 지킬 계 이렇게 보면 돼요.

지킬 계, 계 계.

계를 받았다 이 말입니다.

계를 받았다.

내가 수계했다. 그러면 계를 받았다 이 말이거든요.

받을 수자를 쓰기 때문에 수계 받았다 라고 말하면 어패가 생겨서 말이 안 됩니다.

그래서 보살계를 받았다. 오계를 받았다. 라고 말하든지 아니면 내가 수계했다 이렇게 말을 해야 돼요.

한 번 따라 해 봐요.

나는 오늘 대관음사 가서 수계 했다.

또는 대관음사 가서 계를 받았다 이렇게 말을 해야 돼요.

대관음사 금강계단에서 수계했다 했는데 대관음사 금강계단에서 수계하는 것과 다른 절에 가서 수계하는 것이 큰 차이점이 어디 있는가?

공부를 하는 불자들이 모인 단체에서 했는가?

아니면 그냥 일 년에 한 두 번씩 절에 나왔다 하더라도 그냥 계살림 한다 하니 수계 살림한다 하니 와서 계를 받는거 하고 우리는 차이점이 있다 이 말이지요.

우리는 대부분이 다 공부 중에 있고 부처님 말씀을 배우는 중에 있기 때문에 아주 의미가 깊습니다.

부처님 제자가 부처님 말씀을 배우지 않으면 그 사상을 알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그 말씀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 그래서 우리나라는 말 할 것도 없고 세계 어디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계를 받는 도량은 유일무이합니다.

여기가 아주 특별합니다. 그래서 자신 있게 나는 대관음사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았다.

대관음사 금강계단에서 수계했다. 자신감을 가지셔야 돼요.

다른 여느 사찰에서 그냥 계 준다 하니 신청해 가지고 계첩 받고 법명 받고 그거 하고는 차원이 다르다는 겁니다. 거기에 대한 프라이버시, 자존감을 가지고 있어야 돼요.

그래서 본증을 수여하는 겁니다.

불기 몇 년이라고 써 놓았지요.

2563년 금강정법 제일도량 대한불교 조계종 대관음사.

가끔 보면 텔레비전에서 대한불교 조계종에 대해서 뉴스가 나오는데 뉴스라는 것이 좋은 뉴스보다는 나쁜 뉴스가 많이 나오거든요.

정치도 마찬가지고요. 뉴스는 성격이 그렇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뭐 때문에 안 좋은 얘기지만 자꾸 TV에 등장하느냐?

잘났기 때문에 그래요.

못난 놈은 아예 건드리지도 않는 거요.

혹시 텔레비전에서 대한불교 조계종이 어쩌고 조계사에서 어쩌고~

최근에도 TV에 나오더라고요.

그럴 때라도 아 조계종이 잘났기 때문에 기자들이 자꾸 거드려 보는가 보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될 일이지 그것 때문에 기 죽을 일은 없습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사는 거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는 거지 우리 스스로 기 죽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당당하게 계를 받은 불자요.

그것도 공부 중에 계를 받은 불자기 때문에 우리야말로 정법제자다 확신을 가지셔야 됩니다.

아무튼 그래서 이 계첩은 수계증에 들어 있는 전체 딱딱한 커버가 되어 있는 것을 계첩이라 말해요.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계첩. 계첩.

계첩 표지에 거기에 그림 비슷한 마크가 있어요.

이게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마크입니다.

아주 크게 잘 나와 있네요.

중간에 맨 안에 오렌지 비슷하게 생겼지요.

그게 수레바퀴입니다.

진리의 수레바퀴. 팔정도를 나타냅니다.

그 다음에 등불 같기도 하고 펜 촉 같기도 하고 그래요.

우리는 불교대학이기 때문에 펜촉의 의미도 있고 두 번째는 우리불교는 마음을 밝히잖아요, 그래서 등불도 돼요.

바깥에 금칠이 되어 있는 것은 환한 불빛입니다.

그래서온 세상을 다 밝힌다 이 말입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야 말로 자기 마음도 밝히지만 온 우주 세상을 밝히는 큰 도량이다 이것을 나타내는 마크입니다.

그러면 계첩은 집에 가셔서 어디다가 놔 둬야 되겠습니까.

계첩을 이고 자야 되나.

어떤 분들은 수계증을 따로 빼서 액자에다 넣어 가지고 모셔 놓았는데 그렇게 하셔도 좋고요.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좋지요. 누가 보더라도 불자의 집. 불자가 사는 집이구나. 하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지요.

만약에 그것이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말고 깨끗한데다 올려 두면 돼요.

이렇게 세워 두든지.

그러니까 이 계첩만 봐도 신심이 나고 아 내가 반듯하게 살아야 되겠다 하는 마음이 일어나잖아요.

그러다가 나중에 나중에 20년 30년, 좀 많이 사는 사람은 70년 우리 아기 같은 경우에는 100년 후에 사람이 100년 까지 버티기는 힘들거든.

100년 쯤 뒤에는 몸을 바꾼다 하잖아요.

몸을 육신을 바꿀 때는 이것을 관 속에 좀 넣어 가면 좋아 관 속에.

관속에 반드시 계첩을 넣어가야 돼요.

그때 내가 불교대학 다니면서 받은 계첩이 있다.

유언을 해야 되요.

그 때 내가 불교대학 다니면서 받는 계첩이 있다.

다른 절에 가서 받은 계첩 하고는 다르다.

왜냐하면 그때 나는 정말 신심 있게 재미있게 공부를 했고 인생을 의미를 밝히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중에 계를 받았기 때문에 그 때 계첩은 나에게 가장 큰 의미가 있으니 관속에 넣어 다오. 하고 유언을 해야 돼요.

불교대학에서 받은 여러 가지 법사증. 계첩 만큼 중요한 것이 법사증이라.

2년 4년 하면 받는 법사증. 그런 법사증을 정리 해가지고. 항상 정리해 둬야 돼요.

그래서 후손들에게 자식들에게 그 계첩이랑 법사증을 반드시 관속에 좀 넣어다오 하고 부탁을 해야 돼요.

우리가 심판을 받는 데가 어디라 했지요.

염라대왕이라 염라대왕.

염라대왕이 우리 ccTV 거꾸로 돌려보듯이 명경대 다 돌려봐요.

이렇게 다 돌려보면 ‘야 이 사람이 그래도 사바세계가 살기도 힘든데 열심히 공부도 했고 거기 다니면서 계를 받았구나. 법명이 뭐구나 하는 가산점을 받을 수가 있는거라.

가산점을 받는 데는 이만한 게 없어요.

그래서 절대 잊지 말고 잘 모셔 두었다가 내 생명의 기름이 다 되어간다 싶으면 유언을 해야 돼요.

반드시 이 계첩을 내 관속에 좀 넣어다오.

그래서 품고 관속에 넣다보면 시신이 넣어지고 이게 가슴 쪽에 오게 되잖아요.

가슴에 안고 가시면 돼요.

가슴에 안고 저 염라대왕한테 가면 염라대왕도 기가 죽을 정도로 정주 중요한 정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받으신 것은 이런 천이 하나 받으셨는데 이건 이름이 뭐에요.

이것은 배례건이라고 하는 겁니다. 배례건.

절 배 자에 예도 례 자.

이건 우리가 절 하면서 쓰는 수건입니다.

건 자는 수건 건 자.

그래서 절하면서 쓰는 수건이라.

어느 절에 가든지 우리절에 와서 절 할 때도, 또는 집에 가서 절 할 때도 이걸 펴 놓고 특히 이마 닿는 부분에 펴 놓으면 위생적으로도 좋은 거지요.

주로 이마 닿는 부분에 이걸 깔어라 해서 드리는 겁니다. 절 많이 하라고 드리는 거니까 이걸 가지고 가서 전축 덮고 그러지 말고.

요즘 전축이 있는지 모르겠네. 텔레비전 덮고 그러지 말고 절하시라고 드리는 겁니다.

오늘 계를 받고 참 불자로 태어났으니 하루에 절을 할 수 있다면 최고 삼배는 해야 안 되겠습니까? 또 21배. 많이 하는 사람은 108배.

매일 천팔십 배 하는 사람도 있어요.

천팔십 배 하려면 두 시간이면 되요. 두 시간.

아주 간단해요.

아무튼 그래서 우리가 불자로서 계를 받았으니 불자적 삶을 살아야 되지 않느냐 이거지요.

그리고 또 하나 받은 것이 무일대승 십승계법이라 이거 받았지요.

이것은 집에 가서 어디 좀 붙여 놓기 바랍니다.

어디 잘 보이는데 식탁에 유리 밑에 하든지 잘 보이는데 해서 아침 저녁으로 늘 볼 수 있도록 불자로서 삶의 지표가 되도록 좋은 곳에 좀 붙여주기 바랍니다.

 

대승 십승 계법이라~

1. 이거는 아주 말 그대로 긍정적인 계법입니다.

계에는 하지 말라는 차법이 있고 차계가 있고 열심히 해라. 열심히 해라 권하는 권계가 있는데 이것은 권하는 계입니다.

방생 하자. 살리자.

두 번 째는 근면하자. 부지런 하자.

세 번째는 청정하자. 마음을 좀 깨끗하게 쓰자는 말이지요.

네 번째는 정어하자. 바른말 하자는 거지요.

다섯 번째는 뭐지요.

여여하자. 있는 그대로 말하자 이랬어요.~~~~~~~~~~~~~~~~~~~~~~~~~~~~~~

요즘 보면 언론도 그렇고 있는 그대로 말 안 해요.

엉망진창이라. 정신 차리지 않으면 깜박 속습니다.

그래서 우리 불자들은 적어도 있는 그대로 말하는 진실한 사람이 되자. 그런 말입니다.

여섯 번째는 화어라 했습니다.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화어 하자.

화합하는 말을 하자.

싸움 붙이지 말라 이겁니다.

일곱 번째. 애어 하자.

사랑스런 말을 하자.

그 다음에 여덟 번째는 보시하자.

그 다음에 아홉 번째는 작소하자. 웃음을 짓자. 이 말입니다.

웃음짓자.

그 다음에 열 번째는 공부하자.

공부하자. 뒤에 치암. 치암이라는 말은 어둡고 어리석은 것을 치암이라 하는데 어둡고 어리석지 않아야 된다. 불치암이라 그러려면 우리가 공부를 해야 하는 거지요.

그러서 대승 십승 계법만 잘 지키더라도 대보살이 됩니다.

대단한 보살이 돼요.

제가 여러 얘기를 했습니다만 간단하게 다시 줄여서 말씀드리면 우리는 이러게 계를 받았는데 계를 받으면 뭐가 좋은가? 첫째는 계체가 형성이 된다. 이래요.

계체가 형성된다. 이 말은 마음 가운데 면역력이 생긴다. 면역력에 생겨난다.

계를 받은 사람과 계를 받지 않은 사람과의 큰 차이점이 바로 마음 가운데 면력력이 생기느냐 아니냐 이겁니다.

저 가을쯤 되면 독감 주사를 다 맞지 않습니까.

독감 주사를 맞으면 면역력이 생겨나는 거거든요.

항체가 생긴다 이거라.

그래서 계를 받으면 면역력이 생겨나서 웬만한 것에서는 절대 병들지 않습니다.

아주 튼튼하고 면역력이 있는 소나무는 견디거든요.

우리 사람도 면역력이 있으면 어떤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다 견딜 수 있는데 그것도 보면 계를 받고 열심히 수행하는 우리 불자들은 웬만한 어려움 정도는 다 이겨나간다.

그게 뭐냐 하면 계체의 형성, 면역력이 생겨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두번째는 계를 받으면 뭐가 좋으냐?

의지처가 생RUSK는 겁니다. 의지처.

의지처라는 것은 중생은 본래 나약합니다. 항상 힘들어요.

그러니까 의지처가 있어야 되지요.

요즘 한창 모종을 심을 시기인데 제가 있는 무무관 앞뜰에도 토마토 더덕 이런 것도 심거든요.

더덕은 다년초니까 늘 줄을 새로 매어 줘야 되고 그러면 토마토, 방울토마토 이런 거는 묘종을 심고 올라가는 순이 제대로 의지하도록 뭘 자구 갖다 대야 되거든요.

의지처를 만들어 줘야 되잖아요.

그러면 튼튼한 열매를 따 먹을 수가 있는 건데 바로 이 계라고 하는 것은 계를 받았다 법명을 받고 참불자로 태어났다는 것은 삼보님이라고 하는 의지처를 갖게 되는 거요.

의지처.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의지처가 없으면 토마토나 더덕 넝쿨 같은 것은 금방 쓰러지고 말아요.

그런데 계를 받음으로써 그런 의지처가 생겼으므로 우리는 삶에 있어서 좀 더 자신 있게 또 좀 더 편하게 살 수가 있다는 그 말입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는 으리가 계를 받아Tekms 것은 마음으이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고향.

한 번 따라 해 봐요.

마음의 고향. 마음의 고향.

요즘은 보면 뭐 불안한 일이 많고 뭐 시비 분별 할 것이 많아요.

그래서 보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말도 못해.

그래서 그것이 심해지면 조증과 울증이 같이 오는 조울증.

또 요즘 헛된 것이 보이고 헛된 것이 들린다고 하는 조현병. 이런 것들이 이 세상을 너무 어지럽게 해요.

드디어 계를 받은 불자는 자신만만하잖아요. 세상에 두려울 일이 뭐 있어.

두렵기 때문에 조울증이 오는 거고 두렵기 때문에 불안하고 헛소리가 들리고 헛것이 보이고 그런 거거든.

그래서 오늘 계를 받음으로 해서 마음의 고향에서 편안 해 질 수 있다. 이 말입니다.

어떠한 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두려워 하지 말고 내 법명을 딱 생각하면서 관세음보살님을 외우면 그 어떤 것도 어떤 마장도 마음의 고향을 피해주지 않습니다.

마음의 고향을 해치지 않는다 이 말입니다.

오늘 계를 받은 이 공덕은 참으로 큽니다.

정신적으로 우리는 편안한 그런 세상에서 노닐 수 있고 살아 갈 수 있다.

그런 것을 얻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드디어 참된 불자로서 자신감 있는 불자로서 행사에 잘 동참 하셨는데 가능하면 계를 지키려고 애를 써야 돼요,

계를 지켜야 되겠다.

법명은 아주 거룩해요.

온갖 법명이 다 거룩한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계첩은 집에 좋은 데에 올려 놓고 집에 가서는 성질은 뭐같이 부리고 완전히 싸움닭처럼 가족들이랑 싸움하기를 좋아하고 그래가지고는 대관음사까지 욕을 얻어 먹이는거라.

대관음사 가서 계까지 받은 사람이 어지 저렇게 입도 거칠고 행동도 거친가. 만약에 그런 소리를 듣는다면 계 받은 보람이 뭐가 있느냐 이거요.

계를 지켜야 돼요.

아까 얘기한 것처럼 말도 반듯하게 하고 늘 방글방글 웃고 이래야 돼요.

두 번 째는 우리가 할 수 있다면 남을 위해서 절을 위해서 좋은 공동체를 위해서 보살행을 행하는 그런 불자가 되셔야 돼요.

한 번 따라 해 봐요.

보살행. 보살행.

보살행은 아주 중요합니다.

보살행을 해야 복이 들어옵니다.

너무 약삭빠르게 이것저것 따지고 나는 이거 하면 손해 아니냐? 이런 생각하면 그 사람은 영원한 그런 삶밖에 살 수가 없어요.

손해 좀 보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더 많이 움직이고 남을 위해서 공동체를 위해서 또 절을 위해서 열심히 하다 보면 그것이 다 자기 수행이 되거니와 그것이 큰 복이 된다 이 말이지요.

그것이 다음 생까지도 안 갑니다. 이 생 안에서도 바로 복을 받아요.

그래서 우리는 보살행을 하는 그런 불자가 되셔야 되고.

그다음에 세 번째는 법명을 받은 불자니까 기도 수행을 부지런히 해야 돼요.

기도, 수행.

자정귀의라 했거든.

스스로 그 생각, 그 마음을 맑혀야 되는데 그 마음을 맑히는 것은 기도 참선 절 수행이라 이 수행을 꼭 하셔야 돼요.

주무시기 전에 괸세음보살 좀 외우고 평소에 다니실 때 차 안에서나 자리가 되면 금강경도 좀 읽으시고 해서 참선하거나 다른 기도도 다 가능한 일이고 한데 가장 기본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두 가지라,

관음정근을 하루에 꼭 30분 하셔야 되고 금강경은 하루에 꼭 한 번씩 읽으셔야 돼요.

그것도 힘들면 요즘 유튜브 들어가 보면 유튜브에 제가 올려 놓은 금강경 제가 올려 놓은 관음정근 이게 다 나와 있어요.

그것 틀어 놓고 같이 하면 돼요.

그래서 반드시 기도 수행하는 불자가 되시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대구 큰절 외에 경산, 칠곡, 구미, 포항, 팔공산, 영천, 감포, 등 각 도량 외에 개인별로 오신 불자님들도 일일이 호명 하시고 멀리서 오신 거창, 김해 불자님들에게는 선물을 주셨다.

그리고 어린이 불자들에게도 삼천배 염주를 선물로 주셨다.

 

포교는 직접 포교하는 방법도 있고요.

BTN이나 BBS를 많이 봐 주는 것. 그것도 포교라.

그리고 우리절 앱을 새로 깔았는데 play store 들어가서 다시 고쳐 받기 하면 유튜브로 바로 들어가서 법문 듣고 강의 듣는 그 내용이 다시 올려져 있어요.

서너 시간 전에 다시 만들어 놓았거든요.

유튜브를 통해서 포교하는 것도 포교 하는 방편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면 오늘 전체 수계법회는 참으로 거룩하고 좋은 행사입니다.

이 런 행사는 많이 동참할수록 좋아요.

그래서 후일 가을에 계를 받는다 하면 가을에는 보살계를 받을 겁니다.

보살계 받는 날이 발표가 나면 그때 또 한번 오시기를 바라고

모두 따라 하십시오.

저는 계를 잘 지키는 불자가 되겠습니다.

저는 보살행을 하는 불자가 되겠습니다

저는 포교하는 불자가 되겠습니다.

저는 당당한 불자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좀 더 당당하고 좀 더 자신감 있는 불자가 되셔야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이 늘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관세음보살()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회주큰스님 봉축법어]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27주년 기념 無一 우학 큰스님의 어록집, '無一禪敎法藏(무일선교법장)이 출간되었습니다